드디어 기다리던 '친절한 혜강씨'의 엑셀 강좌가 돌아왔습니다 :)
이번 강의에서는 필자도 우연히 다수의 누군가를 통해 우연히 알게 되었고, 덕분에 항상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너무 간단하지만 누가 알려주지 않으면 모르는 그런 팁!
똑 같은 내용을 적어야 한다면, Ctrl+Enter !
만약 누군가가 알려주지 않았다면, Ctrl+C, Ctrl+V를 했겠지!
동일한 내용을 적을 범위를 마우스 드래그로 선택한다.
적고자 하는 텍스트를 입력한 후 [Ctrl+Enter]를 누른다.
지정된 범위에 기입한 텍스트가 모두 입력된다.
하지만 텍스트 길이가 길어서 한 셀에 모두 들어가지 않는다.
보통은 B와 C사이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간 후 B의 범위를 확장시켜줄 것이다
하지만 C~G열은 여전히 셀의 길이가 늘어나지 않았다.
범위를 다시 설정하자. 말머리에 있는 B부터 G까지 마우스 드래그를 통해 선택해본다.
전체 B열부터 G열까지 선택된다.
이 상태에서 B열과 G열 사이에 마우스 커서를 두고 셀 크기를 확장해보자
모두 동일한 길이로 셀 길이가 조정된다
만약 누군가 알려주지 않았다면 하나씩 셀 길이를 조정했겠지!
이미 기입한 텍스트를 아래 행들에 동일하게 복사하고 싶다면 [Ctrl+D]
만약 누군가 알려주지 않았다면 [Ctrl+C], [Ctrl+V]하고 있겠지!
첫 번째 행은 복사하고자 하는 텍스트를 기입한 후, 복사될 범위까지 마우스 드래그로 선택한다.
[Ctrl+D]를 누르는 순간 아래 행들은 첫 번째 행의 정보가 복사된다!
첫 번째 열의 정보를 오른쪽 열들에 복사하고 싶다면 [Ctrl+R]
만약 누군가 알려주지 않았다면 [Ctrl+C], [Ctrl+V]하고 있겠지!
첫 번째 열에 텍스트를 입력한 후, 복사할 범위를 선택한다.
[Ctrl+R]을 누르면 선택된 범위에 첫 번째 열의 텍스트가 복사된다.
이번에는 [Ctrl]키를 누른 상태에서 무작위로 셀을 선택해본다.
선택된 상태에서 텍스트를 입력한 후,
[Ctrl+Enter]를 누르면 선택된 셀에 동일한 정보가 입력된다.
응용하기
A열부터 X열까지 전체 열을 선택한다
셀의 가로 길이를 조정해 각 셀이 정사각형이 될 수 있게 한다.
[Ctrl]키를 누른 상태에서 원하는 셀을 무작위로 선택한다.
ㅁ 입력 후, [한자]키를 눌러 [하트] 이모티콘을 기입한다
[Ctrl+Enter]를 누른다.
마음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회색 보조선이 맘에 들지 않는다.
마음을 전하는데 방해가 된다면 잠시 [보기]-[눈금선]의 선택을 해제해준다
만약 누군가 알려주지 않았다면 내 마음을 표현할 수 없었겠지!
[맺음말]
누군가 알려주지 않았다면 모르고 불편하게 살았을지도 모르는 기능들!
파워포인트는 몰라도 만지다 보면 알 수 있는 것들이 많으나 엑셀은 이야기해주는 누군가가 필요하다. 필자가 그 이야기 해주는 누군가가 되었기를 바란다 :D
혜강씨(본명: 이혜강)
2012년 웹∙프로그램 부문 파워블로거로 선정된 문서 제작의 달인. 블로그 ‘친절한 혜강씨(http://leehyekang.blog.me/)’에 파워포인트 및 엑셀 강의를 게재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코오롱 팬들과 함께 감각적인 ppt강의 및 직장인의 두려움을 해소시킬 엑셀 비법도 같이 알려줄 예정이다!
본 칼럼의 내용은 코오롱 그룹의 공식적인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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