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남자친구 선물 & 초콜릿, 고민하지 말지어다~

201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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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들의 첫 번째 빅 데이가 온다!

밸런타인데이 男心 공략 선물 & 초콜릿 추천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1년 중 중요한 날에 별표를 달고 그 개수를 세어본다고 하면요. 솔로에 비해 커플의 별표가 훨씬 많을 겁니다상대방의 생일은 기본이고 100, 1, 500, 1000일 등 사귄 지 얼마 됐다는 날도 챙겨야 하니까요.  크리스마스도 단순한 공휴일이 아니라 여자친구남자친구에게 사랑을 집중적으로 표현해야 하는 날입니다.

 

데이가 붙는 기념일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특히 온갖 데이 중에서도 2월과 3월의 14일은 그야말로 커플의

빅 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틀 뒤가 바로 첫 번째 연간 커플 기념일, 밸런타인데이(Valentine Day 발렌타인데이)입니다! 남자친구를 둔 여자분들은 2월 초부터 밸런타인데이에 남자친구에게 어떤 선물을 할까, 초콜릿을 만들어서 줄까 아니면 사서 줄까 등을 고민하셨을 것 같은데요.

 

아직 갈피를 잡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남자들이 좋아하는 밸런타인데이(발렌타인데이) 선물을 정리해 봤습니다.

맛도 좋고, 보기도 좋은 수제 초콜릿 구입 정보도 함께요. 밸런타인데이 추천 선물부터 보실까요? J

 

이거 받으면 좋아한다, 전천후 남심 공략 선물!

 

여자친구에게 선물했을 때 실패하지 않는 선물로 액세서리, 향수 등이 있는 것처럼 대부분의 남자들이 좋아하는

선물도 몇 가지 추려볼 수 있습니다.

 

IT 기기 태블릿PC, 패블릿, 스마트폰 등

 

가용 자금이 넉넉하다면 태블릿PC, 스마트폰, 노트북 등 IT 기기 중에 하나 골라보세요. 아이처럼 좋아하는 정도를 넘어서 어른아이가 된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남자들을 몰두하게 만드는 대표적 비싼 장난감이 IT 기기거든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PMP PSP(Play Station Portable, 플레이 스테이션 포터블), 닌텐도DS 등 선물할 만한 IT 기기 종류가 조금 더 많았었는데요. 스마트폰과 태블릿PC라는 두 강자가 등장한 이후로 선택의 여지가 확 좁아졌습니다.

 

성능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이어폰, 헤드폰

 

그런데 이 대세 IT 기기들은 선물하기엔 가격이 꽤 부담스럽죠. 이럴 땐 우회 전법을 쓰세요. IT 기기는 아니지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의 활용도를 더 높여주는 아이템을 선물하는 거죠. 이어폰, 헤드폰처럼요.

 

 

 

 

 

, 편의점에서도 쉽게 살 수 있는 이어폰과 차별화하기 위해선 때깔과 성능이 훌륭한 이어폰, 헤드폰을 고르셔야 합니다. 코오롱글로벌에서 수입해 판매하는 세계적 음향기기 전문회사! ‘뱅앤올룹슨의 이어폰과 헤드폰이라면

괜찮은 대안이 될 거예요. ^^b

 

패션잡화 계통 - 시계. 넥타이, 벨트, 구두, 지갑

 

보통 여자에 비해 남자들은 맵시를 내는 데 활용 가능한 아이템이 많지 않다고 하죠. 맞는 얘기입니다. 손목에 시계, 셔츠 위 넥타이, 허리에 벨트, 발에 구두 정도예요. 따라서 남자들이 멋을 내고자 할 때 신경 쓰는 이 네 가지 아이템도 선물로서 가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가격입니다. 시계가 가장 비싼 편이고 구두, 벨트, 넥타이 순으로 선물 구입 비용이 낮아집니다. 넥타이의 경우 남자들이 대학교 4학년 이후부터 주구장창 쓰는 아이템이니 너무 튀는 색상, 너무 과한 디자인만

아니라면 활용도 만 점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명함지갑

 

지갑도 좋은 선물 아이템인데요. 지갑이라는 직구를 날리기가 어려울 땐 명함지갑이라는 변화구를 날리시면 됩니다. 지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고, 성공적 사회생활을 기원한다는 좋은 의미도 담을 수 있으니까요.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남성 의류 브랜드 '커스텀멜로우' 명함지갑

 

 

이외에 , 향수, 화장품도 남자친구 선물로 괜찮습니다. 3월까지 추운 날씨를 생각하면 머플러나 장갑과 같은 계절 한정 아이템도 좋고요. 활동적인 남자친구를 뒀다면 운동화도 고려해봄 직합니다.

 

직접 만들 수 없다면 초콜릿 장인에게로, 수제 초콜릿 전문점

 

밸런타인데이(발렌타인데이) 때 여자는 좋아하는 남자에게 초콜릿을 줍니다. 언제 시작됐는지, 왜 초콜릿인지

알 수 없지만 어느새 이게 밸런타인데이의 전통이 됐어요.

 

 

 

 

이때 손재주가 없어서, 번거로워서, 시간이 없어서 등의 이유로 직접 초콜릿을 만들기 어렵다면 수제 초콜릿 가게의 도움을 받으세요. 수제 초콜릿은 초콜릿 장인이 한 알 한 알 정성껏 만들어 맛이 좋은 것은 물론, 모양이며 포장

용기까지 예쁩니다. 선물로서 제격이죠.

 

아래는 고퀄수제 초콜릿 전문점으로 소문난 곳들입니다.

 

서울 홍대/삼청동 카카오 봄

 

카카오 봄은 서울 홍익대 앞과 삼청동에 위치해 있어요. 벨기에에서 초콜릿을 배우고 온 고영주 쇼콜라티에가 10년 전 홍대에 1호점 문을 열었고, 인기에 힘입어 최근 삼청동에 2호점까지 열었어요. 수제 초콜릿 전문점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라 밸런타인데이(발렌타인데이) 무렵엔 가게 밖에까지 손님들의 줄이 늘어선다고 합니다. 카카오 봄만의 특제 초콜릿 실키 봄이 가장 인기 있고요. 카카오 봄의 다양한 초콜릿으로 구성한 2013년 밸런타인데이 한정판도 판매 중입니다.

 

서울 여의도, 대학로 등 여기저기 쥬빌리 쇼콜라띠에

 

쥬빌리 쇼콜라띠에는 현재 서울 여의도, 대학로, 삼청동, 이태원 등에 매장이 있는 프랜차이즈 수제 초콜릿 전문점이에요. 그래서 접근성이 비교적 좋은 편이죠. 쥬빌리 쇼콜라띠에는 벨기에 현지에 제2 초콜릿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우수한 품질을 자랑합니다. 가장 인기 있는 건 프랄린 초콜릿이고요.

 

서울 가로수길 카카오 빈, 고디바

 

신사동 가로수길엔 수제 초콜릿 전문점이 꽤 있는데요. 이중 카카오 빈과 고디바를 추천해 드립니다. 카카오 빈은 파리와 도쿄에서 초콜릿을 배운 김보완 쇼콜라티에가 2005년 문을 연 곳이에요. 방배동에서 최근 가로수길로 이전했고요. 플뢰르 블루와 프리송이 카카오 빈의 인기 초코릿입니다.

 

고디바는 1926년 벨기에에 설립된 세게적인 초콜릿 브랜드입니다. 그동안 외국, 면세점에서만 만날 수 있었는데 얼마 전 한국에도 드디어 진출했습니다. 그리고 가로수길에 세계 최초 초콜릿 전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고요.

고디바는 세계 3대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라고도 불리는데요. 허황된 명성이 아니란 걸 고디바 초콜릿을 한번 맛보면 알게 되실 겁니다. ^^

 

 

 

지금까지 밸런타인데이(발렌타인데이) 남자친구 선물과 수제 초콜릿 전문점을 추천해 드렸는데요. 막 시작해 아직 서로의 취향을 잘 모르는 연인도, 오래된 커플도 위 정보 활용하시고 밸런타인데이 달콤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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