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유행컬러] 2014년을 이끌어갈 대세 유행 컬러 10가지 : 래디언트 오키드

201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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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지난주부터 2014FW 뉴욕패션위크가 시작되었죠? 그래서 패션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다들 올해의 유행컬러 및 이번 시즌 유행 컬러가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그 궁금증을 해소시켜드리기 위해, 올해의 유행컬러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세계적인 컬러 컨설턴트 회사인 미국의 팬톤(PANTONE) 2014년을 이끌어갈 대세 컬러를 발표했습니다. 패션생활용품 등 2014년 전반에 걸쳐 영향을 끼칠 컬러 10가지를 발표해, 이를 기반으로 한 컬러의 아이템들이 하나 둘씩 출시되고 있는데요.


*팬톤컬러연구소 



지난 20년간 산업계 색채표준이 되고 있는 팬톤컬러연구소는 색채 분야에서 권위를 가진 기관으로, 색채 관련 디자인 분야를 컨설팅하고 유행을 이끌고 있습니다작년에는 에메랄드 그린을 선정했었고 성장과 번영을 상징합니다


 이 기관은 올해의 컬러를 선정하기 위해 엔터테인먼트
영화아트 컬렉션 등 각종 산업군의 분야에 영향력을 가진 아티스트와 뉴욕 패션위크 참여 디자이너들과 방문하는 프레스와 바이어 등의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전 세계 인기 여행지사회 정치학적 배경을 고려하고 있답니다
.



이 연구소는 그 동안 형형색색형광 컬러가 눈에 띄었던 트렌드와 달리 회색(gray)이 가미된 채도가 낮은 컬러들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하였는습니다.  총 10가지 컬러로, 래디언트 오키드 외 플래이시드 블루(Placid Blue) 바이올렛 튤립(Violet Tulip) 헴록(Hemlock 채도가 낮은 블루 계열팔로마(Paloma 흔히 비둘기 색이라고 말하는 톤샌드(Sand) 프레지아(Freesia) 카옌(Cayenne) 셀로시아 오렌지(Celosia Orange) 대즐링 블루(Dazzing Blue)  10가지로 자연에서 추출한 컬러 이름과 팬톤에서 발매하는 컬러 넘버로 발표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2014년의 색으로 래디언트 오키드(Radiant Orchid, 팬톤컬러:B163A3) 선정했고,  컬러는 2014 S/S 주요 패션위크 기간 남성복과 여성복 컬렉션에서 선보였습니다.  최근 마켓에서는 코스메틱인테리어 소품 분야부터 제품의 컬러로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답니다. 




팬톤 컬러의 디렉터 ‘아이즈만(Leatrice Eisenan’) “2014년은 융합혁신과 같은 가치가 중요해질 것이라며 에너지를 상징하는 레드와 차분함을 상징하는 블루가 섞인 오키드 컬러 2014년 산업계가 주목할 색으로 선정했다라고 말했는데요! 혁혁한 색깔이 에너지 및 혁신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그 중 대표적 컬러로 다즐링 블루로 올해 많이 유행을 탈 예정인데요. 트렌드를 먼저 읽는 하이패션 브랜드와 패셔니스타들의 핫 컬러 키워드로 떠올랐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페이스북 컬러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파란색 하면 여름용 컬러로 오인하기 쉬운데요, 근래에 들어서 색상이 주는 진취성과 신뢰감이 부각되면서 작년 가을/겨울부터 많이 쓰이기 시작하면서 봄까지 유행컬러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패션 분야에서 메인컬러로 거의 모든 2014 S/S 컬렉션에 사용되었답니다! 청마의 해를 맞이해, 봄 재킷의 40% / 셔츠의 30%에 해당하는 물량을 푸른색 계열로 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니까 올해 봄에는 푸른 기운이 많이 보일 것 같죠?^^  






올해의 컬러인 "래디언트 오키드" 컬러는 미디움 톤의 컬러로, 포인트 컬러로 매치하기 좋아서 결혼식/소개팅 등 돋보여야 하는 특별한 날에 메인 아이템 컬러로 사용하시면 딱이겠죠? 남녀 구분없이 올해 꼭 가지고 있어야 머스트해브 컬러 아이템 ! 



여기까지가 올해 봄철을 대표할 2014 SS 유행 컬러들을 알아보았다면, 다음편에는 2014 FW 패션 컬렉션에서 선보여 유행컬러로 꼽힌 컬러들을 알아보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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