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신입사원] 2014 코오롱 신입사원 웰커밍 파티, 그 현장 속으로

201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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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새로운 원동력이 될 신입사원의

Newcomers' Welcoming Party 그 현장 속으로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지난 1217일은 코오롱에게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는데요. 바로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코오롱 그룹 M13기 신입사원들과 부모님을 초청해, 처음 모이는 자리인 2014 Newcomers' Welcoming Party”가 열린 날이었답니다.




올해로 3 회째를 맞이하는 Newcomer’s Welcoming Party는 지난 9월에 진행된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에 참여한 코오롱 그룹사의 사장단과 인사임원 및 인사팀장이 참석해, 예비 신입사원과 부모님께 코오롱의 문화를 전달하고 감사와 환영의 뜻을 전하는 자리입니다.

 

오늘은 2014년의 새로운 원동력과 활기를 북돋아줄 신입사원들의 Welcoming Party 를 살짝 엿볼까요?

 





리셉션 현장에서는 네임택 수령 및 행사장으로 들어가기 전에 포토월 행사가 되었는데요. 이 포토월 행사는 웰커밍파티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실 때, 미리 사진을 인화하여서 가족사진 겸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었답니다.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지 않나요?


 

▲ 포토월에서 어머님과 같이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모습이 훈훈한 한 신입사원

 

이제 드디어 2014 Newcomers’ Welcoming Party 가 시작되었습니다. 다들 처음 모이는 자리인지 신입사원들이 살짝 긴장한 듯한 그 모습이 앳되게 보이죠?



 




회사소개 영상이 마치고, ㈜코오롱 안병덕 사장의 환영사는 코오롱의 미래를 책임질 신입사원을 바라본다기보다 후배를 바라보는 따뜻한 마음이 듬뿍 담긴 듯 했답니다. 이 마음이 부모님들과 신입사원에게도 꼭 전달되었겠죠?

 


그리고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신입사원이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였답니다





이른 새벽에 일하러 나가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제는 아버지, 그 무게를 저에게 나눠주실 바톤 터치할 때입니다. 사람을 대하는 방법, 어떠한 게 그른 것인지 옳은 것인지에 대한 모든 것들에 대해서 저는 아버지가 교과서입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코오롱글로텍 허갑재 사원




취업이 잘되는 기계과에서 컴퓨터 공학도로 전공을 변경할 때에, 유일하게 제 의견을 지지해주시고 믿어주신 부모님. 그러한 부모님 덕분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고, 우연히 만나게 된 코오롱베니트 인턴쉽프로그램으로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는 곳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코오롱베니트에서 부모님께서 제게 주셨던 희생과 사랑을 잊지 않고 꼭 되돌려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코오롱베니트 안병욱 사원




눈시울을 촉촉하게 만든 신입사원의 편지 낭독이 끝나고, 신입사원 전원이 부모님들에게 그동안 잘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카네이션을 가슴 왼편에 달아드렸답니다. 환영회 현장을 가득 채운 신입사원들의 부모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는 큰 함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신입사원을 반겨주는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코오롱 각 계열사의 인원들이 모여서 만든 사내 합창단 “opus,K” 입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뮤지컬 메들리로 여러 곡을 소화해내며, 뮤지컬에서 나왔던 친숙한 곡으로 귀를 사로잡았답니다. 또한 절도있는 율동으로 눈까지 사로잡는 퍼포먼스였답니다.


 


또 하나의 축하공연이 있었는데요. 첫 만남이어서 신입사원들도 떨리는 만큼, 콩닥콩닥 가슴을 졸이는 분들이 있었는데요. 동호회가 생긴지 2달 정도 되어, 이번 공연이 첫 무대라는 밴드 “KOLAVO” 의 공연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첫 공연이어서 떨리는 기색없이 박력있고 멋진 무대를 보여준 KOLAVO는 현장에서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답니다. 특히 올해 여름을 강타했던 크레용팝의 빠빠빠곡을 편곡한 퍼포먼스는 정말 남녀노소 할 거 없이 즐거웠답니다.

 

 

웰커밍 파티에 참여한 신입사원과 가족들, 자칫 경직되어 있을 수도 있는 자리였는데 축하공연과 처음만난 동기와 부모님이지만 이런저런 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을 꽃피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답니다. 특히 다 함께 즐기는 모습이 코오롱의 가족적인 문화를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신입사원 여러분, 그리고 가족 여러분! 사회에 첫 발을 코오롱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모든 코오롱 임직원들을 대표하여, 코오롱의 식구가 된 여러분들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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