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취업] 코오롱 취업 멘토링 10탄, 코오롱베니트 박현근 대리

201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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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취업 멘토링 ‘미리 만나본 코오롱’  10!

코오롱베니트 네트워크관리자 박현근 대리

 

안녕하세요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드디어 2013년이 마지막 주입니다! 다들 연말 정리를 잘 하고 계신가요?

 

2013년을 맞아 진행했던 취업멘토링프로그램도 2013년의 마지막 멘토를 만나고 왔습니다. 언제나 주인공은 마지막에 나타난다고 하듯이, 이번 멘토님은 정말 배울 점이 많은 분이셨는데요.

 

 

                             

 

 

바로 10 번째 취업 멘토링의 히로인은 코오롱베니트 Infra(인프라)팀 박현근 대리입니다.

인프라팀 이라 하니까 약간 생소하고 어렵게만 느껴지시죠? 쉽게 말해서 네트워크 관리라는 업무입니다. (더 자세한 직무 소개는 아래에서 소개하겠습니다.)

 

 

직무멘토링의 지난 멘토들이 누구인지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글을 참조해주세요! 연관글 보기▶

 

[코오롱그룹 취업] 코오롱 취업 멘토링 9탄, 코오롱인더스트리 해외영업팀 정유진 대리

▶ [코오롱그룹 취업] 코오롱 취업 멘토링 8탄, 코오롱인더스트리 중앙기술원 에코연구소 김나영 선임연구원

▶ [코오롱그룹 취업] 코오롱 취업 멘토링 7탄, 코오롱글로벌 해외사업팀 김현민 대리

 

 

 

 

 (왼쪽부터성결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송용훈, 강지훈, 이승현, 코오롱베니트 박현근 대리

 

 

이번 멘토링은 전문분야가 필요로 하는 IT분야 직무인 만큼, 취업멘토링 참가자가 정보통신학과 학생이 지원했답니다. 특히 학과 공부도 열심히 해는 친구들이어서, 과 수석을 두고 경쟁하는 수재들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능력있는 친구들의 코오롱 취업멘토링에 신청해주는 열정이 멋지죠?

 

게다가 취업멘토링이 진행되었던 20일은 정말 눈도 많이 내리고 추웠던 날인데도, 멘토링 시작시간보다 30분 일찍 도착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는 열정에 추위도 녹일 정도였답니다. 어느 정도인지 상상가시죠? ^^

 

눈도 녹여버릴 정도의 뜨거운 열정과 패기를 가지고 온 멘티의 사기를 더욱 높여주신 박현근 대리의 이야기를 이제 들어볼까요? 코오롱베니트와 어떤 업무를 하는지 들어볼까요?

 

 

 

모든 업무의 기반, IT 로 이루어지는 세상 : 네트워크 관리자

 

이번 취업멘토링 주인공인 박현근 대리가 소속된 코오롱베니트 는 코오롱 그룹의 IT 서비스 전문 기업 으로서, IT 서비스 부문 국제 표준인 ISO20000 인증에 걸맞는 세계 수준의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주 쪼-끔 과장해서 말하자면, 코오롱베니트가 없으면 모든 코오롱 그룹의 전산업무가 마비가 된답니다. 그러니까 코오롱베니트는 코오롱그룹에 있어서 꼭 필요로 한 중추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어느 그룹사가 중요하지 않은 회사는 없지만요!)

 

 

 

 

코오롱베니트는 크게 6가지 업무영역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코오롱그룹 IT 서비스 제공 및 유지보수 등 업무를 담당하는 "IT Outsourcing"

2.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하는 "IT System"

3. 금융감독원, KRX에도 제공된 전자공시시스템 개발, XML / XBRL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금융 IT"

 

그 밖의 Enterprise Solution / Green IT / BPO(구매관리) 영역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박현근 대리가 맡은 부분은 “IT outsourcing” 중 네트워크 관리입니다. 모든 네트워크에는 연결을 하기 위한 백본(back bone) 네트워크가 중심에 있는데요. 그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역할입니다.

 

 

                                     

 

*여기서 잠깐, Network ?

 

 

PC와 스마트폰과 같은 인터넷을 쓸 수 있는 모든 단말들을 상호간 연결하여 소통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기술

 

 

 

박현근 대리가 전수하는 네트워크 관리자되는 Tip 5

 

 

1. 자격취득

-국제자격증 CCNA, CCNP와 같은 네트워크 관련 자격 취득

 

요즘 자격증 학원을 통해서,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dump(족보 같은 개념)으로 자격증을 취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자격증 소유자가 실무 현업에 있어서 우대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덤프를 통한 취득을 면접에서 가려낼 수 있습니다. 면접에서 자격증 관련 질문을 통해서, 자력으로 자격증 취득한 것인지를 쉽게 판별해낼 수 있습니다. “

 

 

 

2. 통신이론 학문 학습

- 학교수업을 통해 통신에 대한 기초 학문 학습 필수

 

무슨 업무이든 기본이 가장 중요합니다. 실무 현업에 있어서 통신이론에 대한 기초 학문 학습이 필수이기 때문에, 저는 신입들에게 항상 통신이론 관련 서적을 선물해주고 옆에서 구비해두라고 얘기합니다. 저도 항상 책상에 있고, 필요 시에 찾아보고 있기에 지금도 달달달- 외우고 있습니다

 

 

3. 보고 듣기

- 전시회 및 세미나 참석을 통해 간접 경험하기

 

 

 

 

4. 실생활과 연계

- 전공(통신)이론과 실생활과 연결 시켜서 이해하기

 

평소 통신이론을 실생활과 연결 시켜서 쉽게 이해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또한 실생활과 연결한 방법을 남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줄도 알아야 됩니다. 면접관들은 비전공자인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비전공자들이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설명한다면, 면접관들의 후한 점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5. 비전공자와 소통하기

- 비전공자가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설명할 수 있어야 좋은 관리자다.

 

 

 

 

센스쟁이 박현근 대리는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좋은 팁과 함께, 직접 준비한 선물을 준비했는데요. 다들 3시간 정도에 걸친 긴 멘토링에도 지치지 않고 씩씩한 모습이었지만, 선물을 받고 나서 한결 더 밝아진 모습이었습니다.

 

네트워크관리자와 관리자가 하는 업무에 대해서 알아본 코오롱 취업멘토링 10번째 이야기,

특히 "미리 만나본 코오롱" 에 참석한 관련 전공자들이라면 더욱 유용한 멘토링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도 이 기회에서 쉽게 설명해 준 박현근 대리 덕분에 네트워크가 더이상 어렵게만 느껴지지 않는데요!

 

다들 어떠셨나요?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유용한 "미리 만나본 코오롱"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Happy New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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