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의 외국인 신입사원을 소개합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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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오롱블로그 지기입니다. 

 

코오롱의 여느 직원과 다름없이

열정과 애사심 풀 충전!

한국인 패치 100% 외국인

신입사원들을 소개합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글로벌전략팀

Ariel Chai

 

 

" 글로벌 진출에 보탬이 되고 싶어요! "

 

 

자기소개

 

말레이시아에서 온 Ariel Chai입니다.

이제 입사 4개월이 되었어요.

제 고향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한국 패션 
시장에 관심이 가 한국에서

유학부터 취업까지 하게 됐어요.

 

 

입사 계기

 

취업 고민 중 학교에서 개최한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취업 설명회를 들었어요.

그때 만난 인사팀 직원분의 응원에 
감동을 느껴 지원했습니다.


저의 언어 능력(5개국어 가능)을 
강조하며 회사의 글로벌 진출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어요.
그렇게 코오롱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코오롱의 첫인상

 

사람이 좋은 회사.

동기부터 모든 팀원들까지

모두가 좋은 사람들입니다.

 

부족한 저의 첫 회사 생활을

순조롭게 도와주셨어요.

 

 

 

 



문화 차이

 

저희 팀은 다양한 문화 배경을 가진

팀원들로 구성되어 언어는 물론

문화적으로 크게 힘든 부분이 없어요.

 

아직 신입이라

회사 생활이 쉽지 만은 않지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만족합니다. 

 


계획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글로벌 진출이라는 목표를 향해

항상 즐겁게 일하고 싶어요.

많이 배우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코오롱글로벌
수원 권선6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뭉흐진 푼착노르브 주임

 

 

" 도움 주는 선배가 되겠습니다! "

 

 

자기소개

 

몽골에서 온 뭉흐진입니다.

한국에서 8년째 생활하고 있어요. 

 

제가 어릴 적 어머니께서 한국에서 일을 하셔서

자연스레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들어갔을 때 어머니께서

한국에서 공부를 하는 것을 추천하셨고,

저도 한국에 대한 관심이 컸기 때문에

한국에서 생활하기를 결심했습니다.

 


입사 계기

 

코오롱스포츠를 통해

코오롱을 처음 알았는데

제가 관심 있던 건축 및 인프라 부문

사업도 있다는 걸 알고 지원했습니다.

 

활동적인 성향을 바탕으로

건설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고,

좋게 봐주셔서 입사할 수 있었어요.

제가 아침잠이 별로 없는데, 일찍 시작하는

현장 업무에 잘 맞는 것 같아요.

 


코오롱의 첫인상

 

따뜻한 회사.

건설회사라서 딱딱할 거라 생각했는데

선배님들이 따뜻하게 챙겨주셨어요.

 

제가 정규직이 되기 전에

인턴십을 했었는데, 그때도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챙겨 주고

신경 써 주셨어요.

 

 

 

 

문화 차이

 

몽골에는 존댓말이 없습니다.

그래서 처음 소통하는 게 쉽지 않았어요.

선배님들이 잘 챙겨주셔서

지금은 제법 소통을 잘하고 있습니다. 

 


계획

 

먼저 공사팀 업무를 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코오롱글로벌 외국인 신입 사원 1기로서 
추후 외국인 후배에게 도움을 주는

선배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코오롱글로벌
시홍-안산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

로날드 셈무웸바 주임

 

 

" 현장의 전문가로 거듭나겠습니다! "

 

 

자기소개

 

우간다에서 온 로날드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고 싶어서

유학을 가고 싶었어요.

 

그러던 중 우연히 지인을 통해

한국정부초청 장학프로그램에

대해 알게 되었죠.

운 좋게 선정되어 2019년부터

한국 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어요. 

 


입사 계기

 

평소 운동을 좋아해

코오롱스포츠를 익히 알고 있었어요.

 

취업 준비를 하며 건설 부문을 알게 되었고,

외국인 사원을 채용한다는 공고를 보고

정말 좋아했습니다.

저를 위한 공고 같았거든요.

 

타국에서 5년 넘게 생활한

적응력을 강조했고, 입사에 성공했습니다. 

 

 

 


코오롱의 첫인상

 

직원을 챙기는 회사.

입사 전 비자 관련 복잡한 절차들이 있었는데

회사에서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감사했어요.

 

인사팀에서는 멘토도 붙여주시며

제가 잘 적응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확인도 해주셨고요.

 

현장에서는 동료들이 적응을 잘 할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시고 계신답니다.

 

제가 좀 질문이 많은 편인데

모든 분들이 친절히 답해주셔서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문화 차이

 

대학 때부터 동아리 활동을 하며

한국 친구들을 많이 만났어요.

그래서 문화 차이로 힘든 것은 없었습니다.

다만 현장의 전문 용어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이해가 안 되는 용어들도 많았는데, 
선배님들이 잘 설명해 주셔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계획

 

현장에서 공사 업무를 맡고 있는데,

최대한 노력해 전문 지식을 잘 쌓고

종합적인 역량을 키워서

여러 변수에도 업무를 성공적으로

잘 대처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고 싶어요.

 

 

 


 

코오롱글로벌
대한한공 운북 신 엔진정비공장증축 및 ETC#2신축공사

을가즈 엘리프 고젠 주임

 

 

" 팀의 장점이 되고자 합니다! "

 

 

자기소개

 

튀르키예에서 온 을가즈입니다.

대학원 학위 취득을 위해 한국에 왔고,

도시설계 석사 과정을 시작하기 전

프로그램을 통해

논산에서 한국어 어학년도 완료했어요.

 

 
입사 계기

 

건축 설계와 건축 디자인 분야에서

2년 동안 일을 했었어요.

하지만 성에 차지 않더라고요.

설계 업무만 해서는 현실로 
구현되는 것을 보지 못하고,

세부 사항을 명확하게 알 수 없었거든요.

 

코오롱이 패션 말고 건설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이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코오롱글로벌에 애정을 갖게 되었죠.

열심히 저를 어필해

신입사원이 될 수 있었습니다. 

 


코오롱의 첫인상

 

자유로운 회사.

대기업은 엄격한 문화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코오롱에서 인턴십을 하며

대기업이 그렇지 않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비교적 자유로운 문화에

직원 모두가 친절했습니다.

 

현장 소장님이 코오롱인은 새로운 현장에 갈 때,

군대에 가는 마음가짐으로 새롭게 시작한다며

머리를 자르셨길래,

저도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머리를 단발로 잘랐답니다.

 

 

 


문화 차이

 

장유유서 문화가 조금 힘들었어요.

그 문화적 영향이 언어에도 깊게 뿌리내려 있어서

소통 시 눈치를 살피기도 했어요.

현장의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조금씩 적응해가고 있답니다. 

 


계획

 

최선을 다해 성공적으로 일하려고 해요!

 제가 외국인이라는 것이

팀의 단점이 아닌 장점이 되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팀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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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코오롱그룹 사보

2024년 5월 호(vol.643)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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