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 미문의 실적을 경신한 타이어코오드!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최대 실적을 경신한 타이어코오드

 

 

 

 

안녕하세요,

코오롱블로그 지기입니다.

 

코오롱그룹은 매 해, 각 계열사별

우수 성과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사내 행사 '코오롱페스티벌'을 진행합니다.

 

코오롱페스티벌은 임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사내 임직원들 모두가

수상 후보 팀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행사였어요.

 

오늘은 여러 수상 사례들 중, 대상을 수상한

타이어소재 사업팀의 발표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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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KOLON Festival 대상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1본부

타이어소재 사업팀

 

 

 

- 인터뷰이 -

조안나 수석(좌), 손재훈 책임(우)

 

 

위기를 기회로 바꾼
사업의 생존 전략! 

반갑습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타이어소재사업1팀 손재훈 책임,

타이어소재사업2팀 조안나 수석입니다.

 

타이어코오드* 사업은 1973년에 시작해

그룹의 Cash Cow 역할을 해왔어요.

 

 

*타이어코오드(Tire Cord) :
자동차 타이어 속에서 뼈대 역할로써

타이어의 안전과 내구성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섬유 재질의 보강재

 

 

하지만 2019년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여러 악재가 겹쳤습니다.

결국 저희는 2020년 사업 역사상

최악의 실적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대로 사업을 접어야 하나

고민도 했지만, 저희는 포기하지 않았어요.

 

그 결과 2021년 사상 최고의 실적을

달성해 낼 수 있었어요.

 

 

 

 

적극적인 신뢰의 비즈니스

 

간혹 이런 질문을 받기도 합니다.

“ 시황이 좋아서 저절로

손익이 개선된 것은 아닌가? ”

 

하지만 무엇이든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저희 팀은 적극적으로 움직였어요.

 

악재 속에서 저희는 좌절하지 않고

해외에서 수취한 다양한 정보를 분석했어요.

그 결과 자동차 사업이 지속 성장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고객 협상 전략을 수립하였고,

그동안 쌓아왔던 고객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좋은 성과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국내외 800여 명 직원의 합심

 

이 모든 것은 결코 저희 사업팀 혼자

이루어 낼 수 없었을 거예요.

 

사내의 물류, 출하, 지원팀 분들도

많은 지원을 해주셨고

특히, 최고의 지원군은 800여 명에 달하는

한국 구미공장, 중국 공장,

베트남 공장의 임직원들입니다.

 

베트남 공장은 매우 특별한

지원을 해주었어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 전체가 록다운되는

상황 속에서도 공장 내에서 숙식하며

제품 생산을 이어갔습니다.

 

 

 

 

 

새로운 미래를 향한 전진

 

저희는 '글로벌 넘버 1'이라는

또 다른 미래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함께라면 해낼 수 있다는 믿음 덕분에

기적을 만들어 냈어요.

 

올해 말 가동이 시작되는

베트남 공장 2차 증설을 통해

원가경쟁력을 높이고,

내부적으로도 고부가가치 제품에 대한

연구 개발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 위 내용은 코오롱그룹 사보 

 2022년 5월 호(vol.619)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사보 5월 호에서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