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바로 로컬 전성시대?
주목을 받고 있는 #로컬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 지기입니다.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로컬'이란 말이 자주 들립니다.
특히 밀레니얼 사이에서
떠오르는 키워드가 ‘로컬’이랍니다.
'로컬'이 새로운 트렌드로서
주목을 받고 있는 지금!
지역별 로컬 콘텐츠는
명소가 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이번 시간은 이 '로컬'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로컬’이란?
사전적인 의미로 로컬이란
지방의 방송국 또는 그 권역에서만
방송되는 프로그램을 뜻합니다.
하지만 현재 밀레니얼 시대가
주목하는 로컬은 local.
즉, 영어 표기 그대로 지역을
뜻하고 있는 단어입니다.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자면
지역이나 지역 창업,
그 지역의 콘텐츠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변화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등장하면 지역별로
다양한 콘텐츠가 발달하고 있는 것입니다.
로컬을 주목하는 이유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여행업은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대중들은 해외 대신에 국내로 눈길을 돌렸습니다.
코로나 방역이 기초단체,
동네 중심으로 이루어진 덕분에
로컬이 더욱 주목을 받게 된 것입니다.
로컬은 지역별 다양성을 살리는 동시에
그에 따른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로컬 크리에이터의 등장
앞서 언급했던 로컬 크리에이터란,
지역의 특색과 자원 등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접목하고
그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물론이고
국내 대기업들도 로컬 크리에이터 발굴과
육성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스몰 비즈니스와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제작과 소비자 연결을 지원하고 있으며,
카카오는 메이커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스몰 비즈니스와 소비자를 연결해 주고 있습니다.
지역의 특색 가득, 로컬 여행지
로컬이 인기를 끌면서 로컬 크리에이터들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상품을 내세워
밀레니얼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도 있습니다.
바로 로컬 크래프트 맥주라고 하여
지역 브루어리에서 지역 재료를 활용해
만들어낸 맥주가 그것입니다.
로컬 크래프트 맥주는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개성 넘치는 맛을
자랑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제천의 뱅크크릭브루잉,
강릉의 버드나무브루어리,
담양 담주브로이 등이
대표적인 로컬 크래프트 맥주 명소입니다.
밀레니얼 세대의 감성을 저격한
로컬 명소도 있습니다.
속초의 동아서점은 64년째 운영 중인 서점으로
상당한 전통을 지니고 있는 곳이랍니다.
동아서점은 서점을 운영하면서
속초에 대한 책도 출간하는데,
현지인으로서 속초를 바라보는 시선을
고스란히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저 먼 지방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로컬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온 트렌드는
지역 경제를 활발하게 만들며
지역의 명물에 색다른 지역의 색을 입힌
신선한 콘텐츠를 만들어냅니다.
이러한 현상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다양한 로컬 콘텐츠를
지켜보는 재미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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