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뉴스] 코로나가 만든 주식 열풍 #동학개미운동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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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만든 주식 열풍 

#동학개미운동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 지기입니다.


조만간 끝날 것이라 생각했던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리의 사회는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19는 다방면으로 

우리 사회에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그중 주식 시장의 분위기는 

이전과 눈에 띄게 달라지며

동학개미운동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습니다.


이번 시간은 주식 시장의 변동을 

보여주는 신조어 '동학개미운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가 만든 주식 시장

#동학개미운동 이란?


지난봄, 코로나19로 증시 폭락이 

거듭되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의 

대규모 매수세와 더불어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세가 맞물렸습니다.


외국인의 매물을 힘겹게 받아내는 

개인 투자자들의 모습이 마치 

1894년 일어난 반외세 운동인

 동학농민운동과 닮아 붙여진 이름이 

바로 동학개미운동 입니다.



코로나19와 주식투자 열풍


코로나19가 지속되며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위험을 

감수하고 매수에 나섰습니다.

그 이유인즉슨 과거 경제 위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증시가 급락 후 

급반등할 것이라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를 기회라고 생각한 개인 투자자들은 

주식에 뛰어들었고 그 열기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주식시장을 살펴보면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유형이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단기 매매로 시세 차익을 노리는 것과

우량주에 투자하는 가치 투자로 볼 수 있지요.



시세 차익의 기회와 주의사항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한 폭락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단기 매매를 통한

시세 차익을 취하려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이들은 개별적으로 팀원을 구성하여 

그날 종목을 분석하고 시장 흐름과 차트를 보며 

주식 매매를 결정하고 동시에 

매수, 매도하는 방법으로 차익을 실현합니다.


이런 투자자들을 '데이트레이더'라

부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투자 방법은 

초보 개인 투자자들이 

적절한 매수와 매도 시점을 파악하기 어렵고

시세 변동이 큰 만큼 높은 기대 수익률을 기대하며

욕심을 내는 것은 위험이 따르니 유의해야 합니다.



가치 투자와 주의사항


실적이나 재무비율, 주식 수 등 

재무적 가치를 분석하여

투자하는 것을 가치 투자라고 부릅니다.


가치 투자는 기본적인 지표에 비해 가격이 낮고

저평가된 주식을 매수해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기업에 투자하였으니 

변동성이 큰 시장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을 수 있고,

분할매수 전략으로 손실일 때, 

추가 매수를 통해 매수 단가를 낮출 수 있어 

장기 투자에 적합합니다.


다만, 이러한 가치 투자는 

우량주를 스스로 찾아 

장기적으로 보유해야겠습니다.



직장인 10명 중 7명은 개미?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7명은 

동학개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절반에 가까운 수치가 앞으로 주식 투자 비중을

높일 것이라 대답을 했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주식 매수 상황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식 투자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하지만, 주식, 적립식 펀드 등 공격적인

재테크는 원금이 보장되지 않고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투자 전 확실히 공부한 후 

무리하지 않고 투자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유의하며 

현명한 나만의 재테크를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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