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트렌드] 뻔한 광고는 이제 그만! 요즘 대세는 "앞" 광고

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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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고 싶은 광고, 

따라하고 싶은 광고

뻔한 광고는 이제 그만! 

광고인 듯 광고 아닌 광고 같은 너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 지기입니다.


기존의 광고들은 더 이상 

고객들의 눈길을 끌지 못합니다.

뻔한 느낌으로 주입하듯 나타나는 광고는 특히

보는 이에게 거부감을 전달해 5초 만에 스킵하여

넘겨버리기 일쑤인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광고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요즘 콘텐츠가 가미된 새로운 

광고 형태가 대중들의 열광을 

한 몸에 받고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새로운 광고 유형에 

대해서 다뤄보겠습니다.



이런 쇼핑 광고는 처음이지?

함께하는 라이브쇼핑


많은 기업들이 시도하며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광고 중 

하나가 라이브쇼핑입니다.


라이브쇼핑은 상품을 소개하고, 

신상품 론칭이나 각종 행사 콜라보 소식을 

빠르게 알리고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판매자가 직접 라이브 콘텐츠를 진행하여

매출 향상과 단골 고객을 확보해 나가고 있고


카카오는 유명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 등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색다르게 진행합니다. 




코오롱몰은 현재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라이브 커머스도 함께 론칭했는데요.

라이브쇼핑을 통해서 자사에서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매주 테마로 바꿔 소개합니다.


1주 차 플리스, 2주 차 코트, 

3주 차 가방, 4주 차 헤비아우터 등

소비자가 다양한 아이템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인데요.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라이브쇼핑을 

쉽게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까지

다양한 장점을 발휘하여 고객을 끌어모읍니다.



예능처럼 재미있는 광고, 

네고왕 BBQ 편


5분짜리 광고가 있다?

30초도 괴로운데, 

5분짜리 광고는 얼마나 지루할까라고

생각이 드실 것입니다. 

하지만 재미를 사로잡으면 

그 5분이란 시간은 순삭!


최근 이렇게 5분을 순삭시킨 

예능보다 더 재미있는 광고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네고왕은 BBQ와 손을 잡고 

새로운 광고를 만들었는데요.


유튜브 웹 예능 네고왕-BBQ 편의 조회수가 

500만 회를 넘으면 해당 영상의 주인공 광희를 

브랜드 모델로 기용하겠다고

약속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실제로 약속이 이행되어 대박을 터트린 것입니다.


기존의 BBQ 광고와 달리 

한편의 예능 프로를 보는 것 같아

재미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만큼 

이를 찾아서 보는 사람도 많습니다.

유튜브 채널 네고왕을 이용한 BBQ의

홍보 전략은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광고도 영화나 드라마처럼!


드라마 다음 편도 아니고, 

광고 다음 편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네이버 시리즈의 광고입니다.

네이버 시리즈에서 연재되는 웹 소설의 명장면을

배우들이 직접 재연한 짧은 영상이 

공개되어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의 임팩트 있는 예고편이 

대중을 사로잡듯 웹 소설 속의 명장면은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코오롱스포츠의 단편 드라마 형식의

 광고도 눈길을 끕니다.


기존의 스포츠웨어 광고들을 살펴보면 

옷에 대한 기능에 초점을 두고

이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전형적인 패턴이었던 반면에

코오롱스포츠는 감각적인 영상미와 

짧은 스토리를 넣어 대중들이 거부감 없이 

광고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중독성 강한 수능 금지 CM송


밈으로 소비하기 좋은 광고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야놀자 광고는 노래 가사가 

다른 말처럼 들리는 착시 효과를 노려

원곡 ‘사이먼 도미닉’을 ‘쌓이면 돈이니’로 

재미있게 표현했습니다.


동원참치는 아예 따라 부르기 쉬운 

CM송을 만들었는데요.


두 광고는 모두 짧은 뮤직비디오처럼 

강한 중독성을 발휘하고 있고,

밈 형식의 광고는 대중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제 더 이상 메시지를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광고는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광고도 콘텐츠로 즐기는 지금.

지금이 바로 새로운 콘텐츠의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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