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이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 #5
미래 세대를 위한 준비 '에코 롱롱'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 지기입니다.
코로나19가 인류를 위협하는 한편,
아이러니하게도 지구는 더 맑아지고 있습니다.
공장이 줄지어 가동을 중단하면서
대기오염도가 떨어지고,
전 세계의 공기가 깨끗해진 까닭입니다.
실제로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미국 보스턴에서 워싱턴에 이르는 지역의
이산화질소의 농도가 낮아져 2005년 관측 이래
대기가 가장 깨끗하다고 합니다.
인간의 이기심이 만든 지구의 질병
우리 인류는 급속한 산업화에
세계화를 거치며 과다한 화석 연료와
무분별한 환경파괴를 자행했습니다.
지구가 분노라도 하듯
최근 5년간 세계는 역사상 가장 덥고,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농도는 최고치였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지구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이러한 기후변화 위기 대응은 곧
에너지 문제로 귀결됩니다.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
기존처럼 석유와 석탄을 원료로 하는
에너지 사용은 지구 온난화 지속과
자원 고갈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기에
탄소 배출을 줄이거나 없애면서도
자원 고갈이 없는 새로운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바로 신재생에너지가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미래세대에게 전하는 친환경 에너지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병든 지구를 물려줄 수는 없습니다.
미래의 에너지 소비 주체인 아이들이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인식하고
체험하면서 어려서부터 지속 가능한
에너지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지금의 어른들이 도와주어야 합니다.
바로 이 지점이
'찾아가는 에너지 학교 에코 롱롱'의
시작입니다.
에너지를 배워요! '에코 롱롱'
코오롱은 2009년부터
'찾아가는 에너지 학교, 에코 롱롱'을
운영해 오면서 전문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많은 학생들에게 제공해왔습니다.
지난 2018년도에는 직접 체험하고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에코 롱롱 큐브'를 개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체험을
처음 했는데, 직접 해볼 수 있는 것들이 많아
재미있었고 이해하기 쉬웠어요."
- 김민송 양 (시흥 냉정초 6학년) -
에코 롱롱의 목표는
우리 아이들이 '좋은 에너지 생산자'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병든 지구를 살리고, 고갈되어 가는 자원 속에서
더 나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코오롱의 노력은 계속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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