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안전 지킴이, Q-PLUS
코오롱글로텍 LM신사업팀
왼쪽부터 김보은 담임, 김수헌 과장, 황종현 팀장, 조용현 과장
( 본 콘텐츠의 촬영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수칙 하에
잠시 마스크를 벗고 진행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 지기입니다.
오늘은 코로나19 사태로 불안한 세상,
마스크에 사용되는 고항균·소취 소재
Q-PLUS를 개발한 코오롱글로텍의
LM신사업팀을 만났습니다.
1.
안녕하세요? 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LM은 Life Material의 이니셜이에요.
팀의 주요 아이템이 생활소재인데,
생활환경을 오염시키는 유해 물질로부터
자유로운 제품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2.
친환경, 특히 요즘엔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어떤 제품을 개발하셨나요?
Q-PLUS와 RE-ALL입니다.
Q-PLUS는 고항균·소취 소재로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공조시설의 핵심부품인
필터 소재로 활용되고 있어요.
RE-ALL은 친환경 Recyclable 인조가죽제품으로
가방지, 가구지, 자동차 인테리어 등에
사용되며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3.
Q-PLUS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유가 궁금하네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마스크 소비가
늘고 있는데, 항균소취 콘셉트를 접목한 패브릭
마스크에 Q-PLUS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어려워진 국내외 사업 환경이 빨리 안정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4.
마스크에 사용되는 Q-PLUS,
장점은 무엇인가요?
탁월한 항균 및 소취 기능이 있으며 안전합니다.
Q-PLUS는 구리와 황을 조합해 합성한 물질로,
다양한 인체환경테스트 과정을 통해
안전성이 입증되었어요.
곰팡이를 제어할 수 있는 방미성능을 위해
보통 유기항균제 또는 고농도의 무기항균제를
사용하지만, Q-PLUS는 저농도의 사용으로도
월등한 기능성을 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5.
요즘 같은 시국엔 더 없이 유용하네요.
Q-PLUS를 개발할 수 있었던 팀만의
역량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워리어 정신이에요. 말처럼 전사가 되는 것이죠.
특히 새로운 도전에 있어 요긴한데,
팀원들에게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용감하고
능숙하게 제품의 철학을 전할 수 있도록
담대함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작지만 강한 조직으로 거듭나고 있어요.
6.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우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하시나요?
R&R을 명확히 합니다.
목표와 책임이 불분명한 상황에서는
발전을 기대하기 어려워요.
목표를 충분히 생각한 후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방법을 각자 현실로 옮기는 것이죠.
중요한 것은 능동성인 것 같아요.
누군가가 키워주는 역량이 아니라, 자각하고
도전해 스스로 조금씩 키워가는 역량,
그게 진짜 역량 아닐까요.
7.
Q-PLUS를 개발하면서
자긍심을 느꼈다고 들었습니다.
네, Q-PLUS 안전성 평가를
자체적으로 진행했어요.
담당 연구원이 Q-PLUS 마스터배치를
어항 속에 넣고 물고기가 잘 사는지
실험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담당 연구원 외 유관부서 팀장이나
팀원들이 집에서 자체적으로 실험을 한 후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얘기해주더라고요.
기뻤습니다. 우리는 역시 하나라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8.
하나라는 자긍심, 참 좋네요.
앞으로 방향성이 궁금합니다.
제품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1, 2년 내에 완비하고 싶어요.
예를 들어 대리점을 확보하고 적재적소에
저희 제품을 원활히 공급하는 것이죠.
저희 제품이 특정 필드의 소재들과
복합물을 이룰 경우를 상정해
'Best Case Type'과 가성비를 고려한
'Optimize Case Type'으로
Banking System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9.
마지막으로 각오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사업 팀으로서의 체급을
조금 더 키워야 합니다.
이를 위해 현재 Air Solution사업을
보다 더 견고히 하고자 합니다.
준비가 빨리 된다면 Water Solution사업으로도
진출할 계획이에요.
LM신사업팀의 공격적인 성장을 지켜보고,
응원해주세요!
* 본 내용은 코오롱그룹 사보 'KOLON'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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