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BC] 회식과 회의 사이

2020.02.27
공유하기

BKBC의 회식과 회의 사이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BKBC




왼쪽부터 송보나 과장, 박정훈 대리, 이효섭 차장, 성하민 주임, 차정숙 대리, 정수명 과장

 

 


(본 콘텐츠의 촬영은 코로나 확산 이전에 진행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 지기입니다.


블랭크블랑은 변화했고, 이제 BKBC로 거듭났습니다. 최근 SNS 판매 채널을 오픈하고 3분만에 완판한 그들, 뜨거운 회식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1. 팀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BKBC팀입니다. BKBC는 ‘블랑크블랑’을 리뉴얼한 브랜드인데요, 채워지지 않은 공간을 의미하죠. 팀원들 모두 새로움을 받아들이는 오픈 마인드를 가지고 있답니다.






2. 브랜드 리뉴얼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 저희를 좋아하실 고객을 만나고 싶었어요. 그래서 고객의 선호 취향 및 소비 패턴을 열심히 조사했죠. 그 결과! 고객이 디자이너급 인플루언서의 SNS를 보고 그들의 사이트에서 제품을 구매한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이미지 변화를 생각했고, 로고, 제품, 유통 방식을 모두 바꾸게 되었답니다.



3. 오늘 회식의 주제는 뭐예요?


성공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어요! 아직 코오롱 가족에게는 낯선 브랜드이고 시작 단계이지만 나름 노력한 결과를 얻었거든요.



4. 어떤 성과를 이루셨어요?


작년 12월 프리 론칭을 진행했는데 3시간도 아닌 3분만에 제품이 매진되었어요. 와우, 실감이 안나더라고요. 이후 2차 리오더 때에는 미국에 계신 고객까지 저희 제품을 구매하지 뭐예요. 하나의 제품을 만들고 그것이 팔리기까지 비용이 필요한 것 아시죠? 저희는 3분만에 완판해 비용을 많이 아꼈어요.(뿌듯) 뿐만 아니라 새로운 유통 방식으로 고객들의 이목을 끌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고생한 모든 팀원 아주 칭찬해!





5. 회식인데 업무 이야기도 많이 하시네요?


이게 저희 스타일이에요. 노는 듯 즐겁게 일하는 것이 특징이죠. 개방적인 팀원 덕분일까요?

저희 팀은 틀에 박힌 것은 정말 싫어하며, 수평적인 조직 스타일과 Agile(변화를 감지하고 빠르게 혁신하는 경영 방식) 방식을 지향하고 있답니다. 그러다 보니 정기 회의, 페이퍼 회의를 안 해요. 사실 안 하는 건 아니고 타 팀보다 빈도가 무척 적답니다. 그럼 회의를 어떻게 하냐고요? 회식을 하거나 간식을 즐기며 자연스레 업무 관련 의견을 나누죠. 비밀인데 저희는 카톡으로도 업무 이야기를 나눠요. 시작은 사생활인데 끝은 업무 이야기를 나누고 있더라고요.(웃음)






6. 마지막으로 꿈을 담아 건배사 한번 외쳐주세요.


치약 등도 팔아보고 싶어요. 뜬금없죠? 패션 브랜드가 치약을 이야기하다니. 지금은 가방으로 시작한 브랜드이지만 나아가 고객들이 선호하는 트렌드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겠습니다. 자, 최선을 다해온 팀원들 모두 외쳐볼까요! 


“무한 가능의 BKBC, 모두 수고하셨고, 앞으로 더 노력합시다!(짝짝짝)”



* 본 내용은 코오롱그룹 사보 'KOLON'에서 발췌하였습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