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지식]겨울에 떠나는 여름 여행! 겨울철 떠나기 적합한 여름 여행지 추천

2020.01.16
공유하기

[1분지식]겨울에 떠나는 여름 여행

겨울철 떠나기 적합한 여름 여행지 추천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 지기입니다. 


새해를 맞아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추운 겨울을 피해서 한국과 계절이 반대인 나라로 여행을 떠나 완전히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껴 보려는 사람들도 종종 있답니다. 겨울에 떠나는 여름 여행, 이질적인 듯 낭만적인 감성에 사람들은 열광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막상 여행지를 고른다고 해도 어떤 것부터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해지기도 합니다. 선뜻 결정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 계절이 다른 해외여행지로 갈 때 꿀팁과 겨울철 떠나기 적합한 여름 여행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겨울철 낭만적인 여름 여행을 위한 꿀TIP, 공항 수하물 100% 활용법

여행을 떠날 때 가장 큰 고민은 짐 보관입니다. 입을 옷들이 많으면 자연스레 가져갈 짐들도 많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도착하는 곳이 한국과 반대된 계절을 지닌 곳이라면 수하물 서비스를 똑똑하게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 먼저 집에서 공항까지 갈 동안 춥지 않게 얇은 곳을 많이 껴입습니다. 이때 두껍지 않은 봄과 가을용 겉옷을 맨 위에 입고 갑니다. 공항에 도착하면 입고 온 옷 중 몇 가지를 벗어 가방에 넣고 수하물로 보내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공항이나 비행기 안은 춥지 않기에 옷을 맡겨 두기를 추천합니다. 인천국제공항이라면 3층에서 수하물 보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옷가지 등을 박스에 담아 보관하는 비용은 하루 3~4000원 정도로 저렴합니다. 짧은 여정이라면 수하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십시오.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호주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는 오페라 하우스나 하버브리지 같은 관광명소가 있어서 우리나라 관광객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해외여행지입니다. 호주의 대표 관광도시 시드니를 비롯하여 유럽풍의 분위기를 지닌 멜버른은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답니다. 특히 1월에는 새해를 맞이해 시드니 페스티벌이 시작됩니다. 영화, 야외 콘서트, 오페라, 뮤지컬까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3주간 진행될 예정이랍니다. 조금 더 여유로운 여행을 원한다면 호주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도시, 호바트 시티를 방문해도 좋습니다. 숨은 보석이라 불리는 이곳은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역사의 흔적까지 찾아볼 수 있는 유익한 공간입니다. 다양한 건축물과 식물원 등의 볼거리를 돌아보면서 산책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호주의 문화와 아름다운 풍경까지 함께 만나 보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는 곳,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는 현재 여름에 속합니다. 굉장히 많은 관광명소가 자리 잡은 곳으로 개인 취향에 맞춰 일정을 설계해야 한답니다. 인상적인 것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이라 불리는 엘 아테네오입니다. 원래 오페라 극장이었으나 훗날 서점으로 개조했고, 다양한 책들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답니다. 덕분에 아르헨티나 여행 시 절대 빠지지 않는 필수 여행 코스라 불리고 있습니다. 길거리마다 거리의 탱고를 즐기는 사람들도 볼 수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원래 탱고의 발상지로 이러한 풍경을 흔하게 만날 수 있답니다. 이런 풍경을 즐기다 보면 열정적인 탱고처럼 신나는 마음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는 가는데 꼬박 하루가 소요되는 곳이기에, 소요 시간을 고려해 여행을 떠나는 것이 적절합니다.






자연 속 아름다움, 칠레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 낯설 수 있지만 최근 핫한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칠레입니다. 화산이나 온천, 안데스산맥 등 인류의 손길이 닿지 않은 순수한 자연의 경관을 볼 수 있는 나라입니다.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모아이 석상을 실제로 만날 수 있는 이스터섬이 있습니다. 칠레는 남미 국가 중에 치안이 좋은 편이라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단, 문명의 발달이 다소 더딘 편으로 와이파이 사용이 어렵지만, 그만큼 여행에 더 집중할 수 있어 오히려 장점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도시마다 각기 다른 매력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니 칠레의 아름다운 경관을 놓치지 말고 함께해 보시길 바랍니다. 







삼바의 나라, 브라질


삼바의 나라라 불리는 브라질은 세계적인 관광도시 리우데자네이루는 날씨만큼 뜨거운 열정이 가득합니다. 특히 이곳에 설치된 예수상은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알려진 랜드마크이며 1931년 포르투갈에서 독립한 지 100주년이 된 기념으로 세웠습니다. 예수상은 710m 높이 코르코바두 언덕에 38m 높이로 건립되었습니다. 특히 양 팔의 길이는 무려 28m, 무게는 1,145톤에 달한다고 합니다. 입이 떡 벌어지는 웅장한 크기를 실물로 느껴볼 수 있어 매력적입니다. 더불어 브라질에 있는 파라치는 인스타에서 핫플레이스로 통하는 곳입니다.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곳으로 파스텔톤의 오래된 유럽풍 건물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주변에는 아름다운 섬과 해변이 많아 볼거리가 풍성하답니다.  



겨울에 떠나는 낭만적인 여름 여행! 새해를 시작하며 그간의 스트레스와 불안했던 마음을 여행지에서 충분히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색다른 공간에서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 그 기쁨을 마음껏 만끽해 보시길 바랍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