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ODE] 제18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만난 래;코드 포차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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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DE] 제18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만난 래;코드 포차

래;코드와 함께한 에코백 업사이클링 체험기





안녕하세요, 코오롱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9기 박지안입니다!


지난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 Hall C에서 제18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문 전시회인데요.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에서 지속 가능 패션을 주도하는 래;코드가 디자인 주도 기업으로 참가한다고 하여 방문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래;코드가 준비한 에코백 업사이클링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들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함께 구경하러 가보시죠!



 



올해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유행과 전통이 공존하는 도시 ‘서울’을 재해석하는 ‘서울 에디션 (Seoul Edition)’을 주제로 진행되었는데요! 이에 걸맞게 래;코드에서는 ‘서울’과 관련된 단어들을 활용해서 에코백을 만들 수 있는 포차 콘셉트의 부스를 선보였습니다. 



 



업사이클링 체험에 신청하시면 우선 이렇게 추억의 아이스크림 컨테이너에서 가방을 고르실 수 있습니다. 이 날 제공된 에코백들은 모두 기증받은 에코백들을 새로 세탁하여 드라이까지 한 제품들이라고 합니다!



 



에코백을 선택하고 나면, 포차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작업을 시작합니다! 각 테이블마다 바느질 도구, 래;코드 레이블, 에코백에 그릴 수 있는 패브릭 마커, 그리고 전사를 위한 다리미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바느질을 잘 못하는 저는 간단하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전사 스티커를 선택했습니다. 전사 스티커는 ‘서울’의 명소들이 정말 다양하게 있어서 취향에 맞게 골라볼 수 있었답니다! (인내심이 부족해서 전사에도 실패했다는 건 안 비밀...)





저와 함께 간 미대생 호정 언니는 학교 근처 스폿인 ‘양화대교’ 레터링과 함께 패브릭 마커로 귀여운 캐릭터들을 그렸는데요! 깜찍한 그림과 레트로한 감성의 글씨체의 조합으로 데일리 에코백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재탄생한 세상에 하나뿐인 리사이클링 에코백! 신난 저희의 표정 보이시나요? 다양한 전시물을 구경하고 굿즈를 구매하는 것도 좋았지만, 직접 업사이클링 하는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더더욱 즐겁고 기억에 남았던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는 각종 일러스트 용품이나 조형물 전시 등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 콘텐츠를 구경해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의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끝났지만, 디자인에 관심 있으시다면 내년에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또한, 더 다양한 업사이클링 체험을 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매주 주말에 명동성당 래;코드 나눔의 공간에서 진행되는 워크숍에 참여해보세요! 래;코드 블로그에서 공지하는 일정을 참고해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래코드 나눔공방 12월 일정(上) 확인하기 


코오롱 서포터즈의 에코백 만들기 과정과 서울디자인페스티벌 관람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코오롱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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