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멜로우] 다양한 예술 장르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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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멜로우] 다양한 예술 장르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

'ONE DAY ARTS FESTIVAL' 커스텀멜로우 10주년 행사 방문기





안녕하세요! 코오롱 소셜미디어 대학생 서포터즈 9기 강수만입니다.


저는 11월 9일 토요일, 회현동 '피크닉'에서 성료된 커스텀멜로우 10주년 행사 '원데이 아츠 페스티벌'에 다녀왔는데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흥미로운 옷 입기'를 탐구해온 커스텀멜로우 답게, 이번 '원데이 아츠 페스티벌'에서도 미술과 음악, 영화, 무용 등, 다채로운 장르가 어우러진 '커멜만의' 축제의 장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그 현장 속으로 같이 가보실까요?



 



이번 '원데이 아츠 페스티벌'은 아티스트 그룹인 모임 별과 협업으로 진행되었다고 하는데요. 2019년 커스텀멜로우 F/W 시즌 테마인 'REWORK'를 콘셉트로 미술, 음악, 영화, 전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어요.


입장하자마자 야외 디제잉과 함께 웅장한 음악소리가 귀를 사로잡았는데요. 같이 행사장에 방문한 저와 친구들은 특유의 분위기에 어깨가 들썩이는 기분을 받았답니다!


 

 



저희는 우선 티켓 부스로 가서 입장권과 안내 책자, 기념 브로치를 받았습니다. 안내 책자 안에는 각자의 타임 테이블이 상세하게 적혀져 있어서 보고 싶은 전시를 편하게 관람할 수 있었어요.





이제부터 관람 시작! 저희는 1층 로비에 전시되어 있는 공간으로 향했는데요. 여러 그림들과 색감들의 작품들이 전시가 되어 있어서 예술적인 느낌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저희의 발길이 향한 곳은 공간의 지하! 그 곳에서는 실크스크린 이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입장권에 붙어져 있는 쿠폰을 제시하면 선착순 300명에 한해서 4가지 도안 중 하나를 골라 즉석에서 프린팅을 해주는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요. 실크스크린 존 말고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그래픽들이 배경을 차지하며 축제의 분위기에 더욱 녹아드는 경험을 가졌답니다.



 

△저와 제 친구들고 원하는 도안의 티셔츠를 받아 들고 신나게 촬영을 했답니다! 



3번째로는 남궁선 양혜규 작가님의 전시를 관람했습니다. 일상적이면서도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영상들이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그 다음에 이어졌던 관람 포인트! 무용 아티스트 그룹인 '살롱 드 케세'의 공연입니다. 옷을 주제로 하여 현대무용 퍼포먼스였는데, 몽환적인 배경음악과 집중도 있는 연기가 아주 인상적이었답니다.



 


다음으로는 정연두 작가님의 전시를 관람하였는데요. 먼저 눈길을 끌었던 것은 커스텀 멜로우 광고 캠페인에도 나왔던 B-CAMERA 전시가 눈에 띄었습니다. 


B-CAMERA는 배경을 층층히 레이어로 디자인하여 특정 시점에만 완성된 화면을 즐길 수 있는 것입니다. 이 공간에서 다양한 B-CAMERA 시리즈를 만나보고 같이 사진도 찍으면서 즐겁게 전시를 관람하였습니다. 또한 즉석사진 이벤트를 같이 진행하고 있어서 그 자리에서 직접 사진을 인화 받고 메일로 촬영 영상과 사진을 받아볼 수도 있어서 뜻깊은 전시였어요.


 

 

 


건물 옥상인 루프탑을 가보았는데요. 이곳에는 야외 디제잉과 무료 와인 및 맥주를 증정하는 행사를 하고 있었답니다. 남산이 보이는 탁 트인 풍경과 예쁘게 디자인되어있는 공간이 아주 매력적이었어요.





또 옥상에서는 독립 출판사 '밤의 출항' 대표인 은미향 대표님이 진행하시는 북 콘서트가 진행되고 있었어요. 문학에 대한 내용을 듣고 자유롭게 이야기해보는 시간이라 오랜만에 문학소년이 되어보는 기분이었어요!


 

 



다음으로 진행된 아티스트 공연 관람! 재치 있는 입담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청중의 귀를 사로잡았던 인디 가수 '오존'의 무대와 '림킴'으로 새롭게 변신한 김예림 씨의 첫 라이브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아티스트의 색깔이 잘 표현된 공연에 집중하면서 빠져들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야외에는 시상식 포토월 같은 공간과 '원데이 아츠 페스티벌'만을 위해 제작된 굿즈 판매숍이 있었는데요. 포토월에서는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저장할 수 있었고, 굿즈 판매숍에서는 커스텀 멜로우만의 색깔이 담긴 다양한 굿즈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마음에 드는 물건도 발견하면서, 개인적으로는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각인되는 경험을 했던 것 같습니다.



 



'원데이 아츠 페스티벌', 지금까지 저와 함께 잘 둘러보셨나요? 지하 전시부터 야외, 그리고 꼭대기 층 루프탑까지. 사진 촬영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포토존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의 전시와 공연들을 만날 수 있었던 공간들 속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즐겼던 것 같습니다.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었고 보는 재미, 듣는 재미, 찍는 재미까지 모두 완벽히 충족되었던 시간!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볼 거리들이 가득한 '원데이 아츠 페스티벌'을 다음번에도 또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 때, 아직 못가보신 분들도 참여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실 수 있길 바라요.


더 자세한 내용은 코오롱 유튜브에서 확인해주세요! 그럼 저는 새롭고 즐거운 주제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코오롱 서포터즈 9기 강수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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