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 체험] 사극의 주인공처럼! 직장인의 승마 체험기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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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 체험] 사극의 주인공처럼! 직장인의 승마 체험기

용인 포니승마클럽에서 만난 '빅토리'와의 승마 체험

 




안녕하세요, 코오롱제약 차호웅 주임입니다. 


이번 달엔 사극의 주인공처럼 말을 탔습니다. 





말 뒤로 가지 마세요


이번엔 승마체험입니다. 용인에 위치한 포니승마클럽을 찾았어요. 사극의 주인공처럼 말을 탈 수 있다니, 많이 설렜습니다.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주의사항 듣기. 절대 말 뒤로는 가지 말아야 해요. 말이 흥분해서 뒷발로 차면 뼈가 부러질 수도 있다고 하네요. 또한 말 옆에 서 있을 때 말이 발등을 밟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강사님이 “밟히면 많이 아파요”라고 웃으며 말씀하셨는데, 알고 보니 발가락이 부러진 경험이 있으시더라고요.





바른 자세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말 타고 내리는 법을 배웠어요. 진짜 말 말고 실내에 있는 말 모형으로 연습했는데, 생각처럼 단순한 게 아니더군요. 구체적인 방법이 있는데, 그걸 지키지 않으면 부상을 입거나 말이 힘들어할 수도 있답니다. 말 타고 내리는 법을 배운 후에 안장 위에 앉는 법을 배웠어요. 바른 자세로 중심을 잡고 발뒤꿈치를 내리며 머리, 허리, 발이 일직선상에 위치해야 합니다. 보기엔 쉬워 보일 수 있는데 실제로 하면 무척 어려워요.





빅토리


이후 강사님이 제가 탈 말을 보여주셨어요. 이름이 ‘빅토리’였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컸습니다. 탄성이 흐르더군요. 이제 말 위로 오르는 순간, ‘혹시 빅토리가 영화에서 보듯 나를 튕겨내면 어쩌지?’ 두려운 게 사실이었어요. 하지만 빅토리는 아주 얌전히 제가 자리를 잡을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아주 기특하더라고요. 


빅토리의 등에 오르고 나니 낙마 사고가 왜 위험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높았어요.





평보와 속보


트랙에 도착해 본격적인 승마를 배웠습니다. 혀를 차거나, 발로 말을 툭툭 치면 말이 출발하고, ‘워워’ 소리를 내며 고삐를 당기면 멈추었어요. 영화와 똑같더라고요. 말은 머리 방향으로 움직이는데, 고삐로 머리 방향을 조정하니 마치 말이 제 말을 듣는 것 같아 신기했어요.

이제 승마 보법 훈련. 우선 기본적인 평보를 배웠습니다. 말 위에 앉아 말이 움직이는 대로 가만히 앉아 있는 보법인데, 기마자세를 바르게 유지해야 하기에 쉽지만은 않았어요.





이어 속보를 배웠습니다. 말이 조금 더 빨리 달리는 보법이며, 기수 또한 말의 움직임에 맞춰 앉고 일어나는 동작을 취해야 해요. 박자를 맞추지 못하면 말과 기수 모두 불편함을 느끼게 되니 박자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즐거움에 운동효과까지


평보와 속보까지 배우니 어느새 1시간의 강습 시간이 지났더군요.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배웠습니다. 스릴과 질주의 쾌감, 말에서 내리기가 싫었어요. 운동은 별로 안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말에서 내리니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는 게 느껴졌어요. 하체 운동에도 효과적이었습니다.


색다르고, 즐겁고, 운동효과까지 뛰어난 승마. 말에 오르기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일단 말에 오른 후부터는 후회 없는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더 추워지기 전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말에 올라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 본 내용은 코오롱그룹 사보 'KOLON'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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