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탈출기] 회사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을 소개합니다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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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탈출기] 회사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을 소개합니다

코오롱글로벌 김도현 주임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코오롱글로벌 현장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김도현 주임입니다. 


오늘 저는 건설 산업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던 제가 입사 후 11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만난 인연들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전국 각지에 퍼져 있는 코오롱글로벌 동기들


멀리 있어서 더 소중한 코오롱글로벌 동기들! 저희 코오롱글로벌 동기들은 다른 계열사와 달리 자주 만날 수가 없습니다. 각자 일하는 현장이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가끔 행사가 있어 만날 때면 반가운 마음이 배가 됩니다. 또한 서로 현장에서 힘든 점을 가장 잘 공감해줄 수 있기 때문에 믿고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힘이 되어주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건설사업관리팀


첫 입사 후, 제가 있던 곳은 건설사업관리팀입니다. 건설사업관리팀에는 건축, 토목, 인프라, 해외 사업 등 각각의 분야에 정통하신 분들이 모여 계십니다. 이러한 분들이 직접, 저희 신입사원들에게 각 분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건설산업에 대해 아는 바가 적었던 저를 비롯한 현장관리 동기들에게 팀의 선배님들께서 많은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업무적인 것뿐 만 아니라 회사 생활에 관해서도 많은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현장에 가서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저희가 현장에 가기 전, 건설사업관리팀 선배님들께서 맛있는 저녁식사도 사주셨습니다. 다음에는 저희가 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멘토링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두 분의 멘토를 만났습니다. 바로 건설사업관리팀의 김동규 대리님, 광명 서울 현장의 이병수 부장님! 저의 첫 멘토는 김동규 대리님이셨습니다. 대리님과 함께 풋살도 하고 이야기도 많이 하며 제가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나아가 대리님의 와이프 분과 셋이서도 함께 식사를 할 정도로, 저를 가깝게 대해주셨습니다. 두 번째 멘토는 이병수 부장님이셨습니다. 처음에는 아버지와 같은 연배 셔서 다소 부담되고 어렵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친근하게 대해주시고, 저와 영화도 함께 봐 주실 정도로 제게 많은 시간을 할애해주셨습니다. 두 분께 업무적인 가르침과 도움도 받았지만, 함께 운동도 하고 영화도 보며 개인적인 친분도 쌓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약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정말 많은 분들을 만나며 업무에 대한 지식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물론 배움의 과정에 있어 종종 어려움이 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저뿐만 아니라 다른 M18기 동기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이럴 때마다 함께 했던 동기와 선배님들을 떠올리고, 어려운 일은 서로 공유한다면 즐거운 회사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M18기 동기 여러분, 그리고 앞으로 코오롱에 입사하실 모든 분들이 모두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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