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셰프, 요리 만렙 유튜버 4인방
숨은 요리 고수와 함께하는 특급 레시피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 지기입니다.
수많은 공중파 채널에서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르는 단연 요리입니다. 전문적인 셰프뿐만 아니라 이젠 누구나 요리를 할 수 있는 시대에 돌입한 만큼 다양한 레시피와 음식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이를 어떤 식으로 소개할지 다양한 방식의 예능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여행, 힐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요리를 엮어서 레시피를 소개하는 예능들은 넘쳐나고 있으며 유튜브 또한 이러한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튜브도 공중파만큼 다양한 요리 채널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대중들의 관심은 여전히 요리에 있단 뜻이기도 합니다. 기존의 TV를 통해 공개된 레시피들은 따라 하기 어려워서 시도해보기 쉽지 않은 것들이 많았다면 유튜브에서 실패가 없고 영상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한다면 실력까지 키울 수 있는 레시피들이 많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 콘텐츠 뒤에는 우리가 알법한 요리 유튜버들이 숨어있답니다. 이번 시간엔 요리의 고수들은 유튜버 4인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출처: 백종원의 요리비책 캡처
말이 필요 없는 요리 선생님, 백종원의 요리비책
공중파 요리 프로그램을 즐겨 보는 사람이라면 알 수밖에 없는 요리 전문가가 있습니다. 바로 백종원입니다. 그가 만든 음식은 쉽고 간단하지만 맛있다는 특징 덕분에 많은 대중들이 열광해왔습니다. 인터넷 내에 돌아다니는 그의 레시피는 많지만 변형된 것들이 많아서 우리가 생각한 것과 다른 맛을 내는 결과물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채널을 개설한 순간부터 이젠 원하는 음식 레시피를 쉽게 얻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일명 백종원 레시피는 실패가 적어서 강한 신뢰감과 믿음을 줍니다. 그는 채널 개설 이틀 만에 구독자 수 100만을 넘으며 엄청난 존재감을 발휘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구독자 수 약 288만을 넘으며 요리 유튜버 중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출처: 쿠킹트리 캡처
베이킹 전문, 비주얼까지 사로잡은 쿠킹트리
현재 구독자 수 약 210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베이킹 전문의 레시피를 다루고 있는 채널입니다. 주로 케이크, 마카롱, 타르트, 파이, 쿠키 등 다양한 레시피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보기에 좋은 음식이 맛도 좋다는 말처럼 쿠킹트리의 레시피들은 마치 동화나 만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예쁜 케이크나 쿠키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영상 아래는 집에서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세한 내용이 자막으로 나오기도 하며 오븐과 노오븐 레시피로 따로 나누어져 있어서 오븐이 없어도 집에서 쉽게 케이크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한 번쯤 먹어보고 싶은 그 달콤하고 예쁜 베이킹 레시피들이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답니다.
출처: 꿀키 캡처
감성과 요리가 만나는 순간, 꿀키
구독자 수 197만 명을 보유한 요리 유튜버 꿀키입니다. 아름다운 영상미가 돋보이는 요리 레시피 영상은 누구나 요리를 해보고 싶은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킵니다. 달달한 디저트부터 푸짐한 밥까지 다양하고 이색적인 요리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일상 속 삼시 세끼를 일기 형식으로 담은 쿠킹 로그를 통해서 유튜버 꿀키의 일상도 엿볼 수 있는 재미를 지니고 있는 채널입니다. 특유의 감성이 잘 묻어나 있고 고요하고 부드러운 영상은 요리할 때마다 생활 소음을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마치 요리 ASMR을 듣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레시피를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로 보여주고 있어 많은 구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출처: 하루한끼 캡처
요리를 더욱 쉽게, 하루한끼
구독자 수 약 193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요리 유튜버입니다. 계란을 활용하거나 볶음밥처럼 일반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한 끼 요리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재료를 소개하고 만드는 과정부터 시식까지 비교적 간단한 영상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영상 속에 등장하는 요리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실제로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레시피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루 한 끼도 간단하지만 확실하게 챙겨 먹고 싶은 사람들은 해당 채널을 참고하여 자신들이 원하는 요리를 할 수 있답니다.
원래 요리는 전문가들의 영역에 더 가까웠다면 어느 순간부터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고 원한다면 셰프 못지않은 요리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이미지를 주고 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서 다양한 레시피를 연습해볼 수 있어 집에서 나도 셰프가 된 듯한 느낌을 준답니다. 작지만 소소한 행복이 바로 요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루의 소소한 행복은 요리의 즐거움으로 챙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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