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여주'들의 남다른 패션 감각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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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여주'들의 남다른 패션 감각

드라마 속 패션을 통해 올여름의 트렌드를 읽다!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 지기입니다.


성큼 다가온 여름의 초입에서 스타일링 변신을 고민하고 있다면 트렌드를 선도하는 여배우들의 스타일링에 관심을 가져보세요. 특히, 드라마 속 여자 주인공들의 다채로운 패션 스타일링은 가장 좋은 교과서입니다. 각 캐릭터의 직업과 성격에 최적화된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 패션 전문가들의 기나긴 고민과 실험의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최근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 속 여자 주인공들의 남다른 패션 감각을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tvN<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공식 홈페이지



tvN<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임수정의 포멀 슈트 룩

임수정은 tvN<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한 포털사이트 본부장 배다미 캐릭터로 부드러운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임수정은 극 중에서 포멀한 슈트 스타일의 오피스룩을 많이 선보였는데요. 테일러드 재킷에 정장 팬츠, 부드러운 소재의 블라우스에 스커트 또는 팬츠 등을 매치한 후, 컬러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어 스타일링을 완성했습니다.




럭키슈에뜨의 Button Point Tailored Jacket은 팬츠와 세트 아이템인데요. 여기에 레드, 옐로, 블루 등의 이너 또는 스카프로 유니크한 컬러 포인트를 준다면 임수정의 포멀하면서도 포인트가 있는 오피스룩처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출처: tvN<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공식 홈페이지



tvN<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이다희의 스타일리시 오피스룩


tvN<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또 한 명의 주인공인 이다희 또한 스타일리시한 오피스룩으로 뜨거운 화제입니다. 이다희는 털털하고, 터프하고, 시크한 차현이라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자유분방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의 스타일링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다희는 청바지를 기본으로 화려한 블라우스, 캐주얼한 재킷 등을 매치하고, 볼드한 액세서리와 다양한 모자를 활용해 스타일을 완성했는데요. 청바지에 GREYYANG의 리넨 클래식 재킷 또는 럭키슈에뜨의 Solid Ruffle Blouse를 매치한다면 이다희처럼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스타일리시한 오피스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출처: KBS2 <단, 하나의 사랑> 공식 홈페이지


KBS2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화려하고 유려한 연서 룩


KBS2 <단, 하나의 사랑>에서 발레리나 이연서 역을 맡은 신혜선은 화려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연서 룩’을 탄생시켰습니다. 극 중 신혜선은 사랑을 믿지 않는 까칠한 발레리나 캐릭터를 완성시키기 위해 화려하고 강렬한 컬러를 매치했습니다. 또한 발레리나라는 직업적 특성을 살리기 위해 STAY WITH ME의 보태니컬 프린트 시폰 블라우스처럼 몸의 움직임이 느껴지는 부드럽고 유려한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특히 신혜선의 신발 스타일링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슈콤마보니의 Cubic strap flat과 Crystal strap mule 등을 매치해 연서 룩에 화룡점정을 찍었습니다.


출처: JTBC <보좌관> 공식 홈페이지



JTBC <보좌관> 신민아의 우아하고 시크한 국회의원 룩


신민아는 JTBC<보좌관>에서 초선 국회의원 강선영 역을 맡아 러블리했던 이전 이미지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국회의원이라는 직업적인 특성을 살려 전체적인 스타일링은 단아하면서도 우아하고, 시크한 느낌을 믹스했는데요. 슈트, 블라우스, 스커트 등의 아이템을 활용하고, 블랙, 화이트, 네이비 등을 컬러를 사용해서 카리스마와 우아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이 외에도 칼 단발 헤어스타일과 함께 실버 액세서리를 착용,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커리어 우먼의 느낌을 한층 업그레이드했습니다. 


LVIR의 LINEN PLEATS JACKET에 화이트나 블랙 팬츠 또는 스커트를 매치한다면 신민아와 같은 우아함과 시크함을 완성할 수 있을 거예요.


드라마 속 여자 주인공들의 패션 스타일링 어떠셨나요? 포인트가 있는 포멀룩이 좋다면 임수정을,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오피스룩을 원한다면 이다희를, 화려하고 강렬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신혜선을, 우아하고 시크함을 연출하고 싶다면 신민아를 벤치마킹해보세요. 스타일에 대한 다양한 도전과 실험을 통해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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