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호텔] 봄날의 로망, 리뉴얼 된 경주 코오롱 호텔 체험기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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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호텔] 봄날의 로망, 리뉴얼 된 경주 코오롱 호텔 체험기

코오롱 서포터즈가 전해준 코오롱 호텔의 맛과 여유



안녕하세요! 코오롱 소셜미디어 대학생 서포터즈 신예진입니다!


지난달 3월 29일부터 30일, 리뉴얼 된 경주 코오롱 호텔을 만나러 달려갔습니다. 새롭게 바뀐 호텔의 모습 지금 함께 만나보시죠!

 


#벚꽃색_호텔 #벚꽃 #산책로



경주 코오롱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아직 3월 말이지만 경주는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벚꽃색 호텔은 주변에 만개한 벚꽃과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호텔의 외부는 낮에든 밤에든 기분 좋게 산책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낮에는 분수 소리와 스피커에서 나오는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벚꽃, 목련, 동백꽃 등 다양한 꽃들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어두운 밤에는 은은한 불빛으로 산책로를 아름답게 밝혀 놓았습니다.



#로비 #편의점 #골동품가게 #독서와_함께하는_휴가


로비는 사람들이 더 편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리뉴얼 되었습니다. 간단한 먹을거리와 필요한 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호텔 내부에 편의점이 있습니다. 그 옆에는 미니 한복, 전통 인형, 탈 등 재미있는 소품과 기념품을 파는 골동품 가게도 있었어요! 



제 시선을 가장 사로잡은 것은 프런트 앞에 있는 책장이었는데요, 독서를 하며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책을 비치해 놓았습니다. 평소에는 바빠서 책을 읽지 못하고, 휴가를 올 때도 책을 챙기기가 번거로웠는데 그런 점을 배려한 것이 돋보였습니다. 휴가의 질을 한 층 더 높여주는 로비네요!



#자미원 #로망을_이루다 #다도와_족욕 #야외에서_반신욕 

#우아한식사 #아름다운_전망


자미원은 경주 코오롱 호텔에서 가장 좋은 방입니다. 최고의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시설들이 있었어요. 문을 열고 들어가 왼쪽으로 가자 나무로 된 우아한 공간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도와 족욕을 하며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요, 이런 공간이 호텔 방 내부에 있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이 공간을 지나면 거실과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방에 거실이 있다니! 드라마 속으로 들어간 것 같았습니다. 또 식사를 할 수 있는 곳 옆에는 문으로 분리된 작은 주방이 있었는데요, 셰프 분께서 여기서 직접 요리를 해 바로 서빙을 해주신다고 합니다. 식탁 주변은 불국사의 실루엣을 형상화시켜 꾸며 놓았습니다. 경주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자미원 속 작은 레스토랑이었습니다.

 


테라스에는 토함산의 기운을 받으며 잘 수 있는 텐트와 야외에서 반신욕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석굴암이 있는 절이 보이는 멋진 전망을 보며 하는 반신욕이라니! 


침실은 경주 호텔답게 멋진 붓 터치 문양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또 침실 뒤쪽으로 가면 창으로 멋진 토함산 전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침실 안쪽에 있는 욕실은 제가 꿈꿔왔던 로망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았어요! 입욕제를 사고 싶은 욕구를 마구 일으키는 욕조와 침실만큼이나 넓은 공간에 반했답니다. 



#딸기_메뉴 #봄에는_딸기



봄을 맞이해 경주 코오롱 호텔은 딸기 메뉴들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그중에서 생딸기&리코타치즈, 생딸기&치즈케이크, 생딸기&딸기 마카롱, 생딸기 주스 그리고 찹쌀 꽈배기를 먹어봤어요!

  

딸기, 레몬, 블루베리, 키위 등 새콤달콤한 과일과 리코타 치즈의 조합은 환상이었어요! 딸기와 치즈케이크도 생각하지 못했던 조합인데 잘 어울려 놀랐습니다. 딸기 마카롱은 안에 달콤한 딸기 필링이 가득 들어 정말 맛있었어요. 찹쌀 꽈배기는 100% 찹쌀로 만들어 쫀득쫀득하고 계속 손이 갔습니다.



딸기 메뉴를 끝으로 배부르고 행복하게 경주 코오롱 호텔 체험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머무는 사람이 편하도록 세심하게 배려하는 것과 동시에 우리나라의 귀한 문화재가 많은 경주와 어울리는 디자인과 시설이 돋보이는 경주 코오롱 호텔이었습니다. 


여러분도 가셔서 행복한 휴식을 보내며 경주를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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