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라이프와 업사이클링, 그리고 예술을 한 자리에!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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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라이프와 업사이클링, 그리고 예술을 한 자리에! 

코오롱과 아트선재센터의 컬래버레이션 공간, 올모스트 홈 카페 & 리스페이스




안녕하세요, 코오롱 소셜미디어 대학생 서포터즈 8기 김지민입니다.


요즘 날씨도 조금씩 따뜻해지고 나들이 가고 싶은 계절, 봄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저는 모처럼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던 주말에 코오롱과 아트선재센터의 컬래버레이션 공간을 다녀왔어요.



먼저 소개해 드릴 공간은 아트선재센터 한옥 별채에 마련된 올모스트 홈 카페(Almost Home café)입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이 추구하는 슬로라이프를 공유하는 공간이에요. 

 

올모스트홈 카페는 에피그램에서 진행하고 있는 공간 프로젝트로 에피그램의 감성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졌어요. 삼청동의 분위기에 걸맞게 한국적인 무드를 살린 컨셉으로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을 갖고 있는데요. 특히 한옥이라는 장소를 통해 우리 고유의 슬로라이프를 소개합니다.


 

이곳에서는 에피그램과 가치있는 브랜드들의 다양한 협업 제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슬로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에피그램은 그동안 좋은 퀄리티와 스토리를 가진 브랜드를 발굴하고 협업 해왔는데요. 조명과 가구를 비롯하여 찻잔, 묘목까지도 모두 에피그램과 여러 브랜드가 함께 만든 제품들입니다.


카페 매니저님이 착용하고 있는 셔츠도 에피그램의 제품, 그중에서도 앞치마와 티셔츠, 모자 제품은 매장 내에 굿즈로 판매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올모스트홈 카페 아트선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도 먹어보았는데요.

참마 라떼와 쑥차 라떼 그리고 강정과 약과 그리고 스콘까지 주전부리도 함께 먹었어요.


 

날이 조금 더 따뜻해지면 이렇게 야외공간에서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은 아트선재센터 내 1층에 위치한 래;코드 아트숍 ‘리스페이스(Re;space)’입니다. 아트숍 리스페이스에서 래코드 시즌 상품과 함께 지속 가능한 패션,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트숍 리스페이스에 특별한 것이 있다면 래;코드의 컬래버레이션 라인 ‘리나노 라인’ 입니다. 리나노 라인은 대중들이 업사이클링 패션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는 제품 라인입니다. 벨트에 프린트된 제품을 중점으로 다양한 디자인들이 있습니다.




리스페이스 한 부분에 마련되어 있는 래;코드만의 느낌이 가득 담긴 방석입니다. 이곳에서는 공간 내에 비치된 책을 읽을 수도 있고, 아트숍인 만큼 추후 다양한 워크숍을 진행하는 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래코드 리스페이스 오픈 기념으로 진행되고 있는 ‘래코드 공간 투어 이벤트’를 소개해드리며 글을 마칠게요.


 

래;코드는 리스페이스 외에 이태원 래;코드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성당 래;코드 나눔의 공간 이렇게 세 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세 곳을 모두 방문하여 스탬프를 받으면, 래;코드 팔찌나 래;코드 북을 증정한다고 합니다! 스탬프를 찍는 키 링 역시 안전벨트 소재로 만든 것이라고 해요.


봄 나들이 계획 중이세요?

삼청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예술 작품도 보고, 올모스트홈 카페와 리스페이스에서 즐거운 휴식과 쇼핑을 즐겨보는 건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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