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모터스] 위례 스타필드의 ‘BMW 스마트 쇼룸’에 가다!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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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모터스] 위례 스타필드의 ‘BMW 스마트 쇼룸’에 가다!

한계를 무너뜨리고 접근성을 높인 신개념 쇼룸

 


안녕하세요 코오롱 서포터즈 8기 조성원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위례 스타필드에 위치하고 있는 ‘BMW 스마트 쇼룸’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는 기존 쇼룸과는 다른 모습들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독립적으로 있는 일반 쇼룸과는 다르게 이 스마트 쇼룸은 쇼핑센터로 자리매김한 스타필드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런 위치적 특성 덕분에 쇼핑을 목적으로 스타필드에 방문한 손님들도 자연스럽게 쇼룸을 보고, 체험해보며 기존의 자동차에 대한 목적이 분명해야 방문할 수 있었던 쇼룸의 한계를 무너뜨리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사람이 많아지다 보면, 쇼룸에서는 고객 관리가 힘들어지고 응대율이 현저히 낮아질 수밖에 없는데요,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나온 시스템이 ‘스마트 입장 등록’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은 ‘코오롱베니트’와 자체 제작한 시스템으로 쇼룸 입구에 설치되어 있고, 방문자가 자신의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방문자의 휴대폰으로 QR코드가 도착합니다. 그 QR코드를 각 부스에 태그 하면, 대기자 명단에 오르게 되는데. 이런 방식은 BG가 직접 고객 순서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되게끔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이 데이터들은 후에 빅데이터로 사용되어 방문자들의 니즈들을 쉽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리고 세일즈 직원이 많고 BG는 소수인 일반 쇼룸과는 다르게 위례 스마트 쇼룸의 거의 동일한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방문하시는 분들이 부담 없이 BG들에게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이곳에서는 BMW의 모든 차종을 보고 직접 느낄 수 있는데,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VR 체험’과 ‘대형 스크린’입니다. VR을 통해서 원하는 차종에 실제로 탑승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대형 스크린에 나타나는 차종을 여러 각도에서 보면서 눈앞에서 보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체험이 끝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데요, 첫 번째 경품은 음료입니다. 이전과 동일한 방법으로 탭에 QR코드를 태그 하면 휴대폰으로 바코드가 전송이 되는데, 이것을 커피 머신에 다시 한번 태그 하면 원하는 음료를 마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한 손에는 음료를 들고 받으러 가는 마지막 경품은 ‘3D 프린터’로 만든 차 모양 키 링입니다. 하나가 만들어지는데 30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하니, 차 번호를 새기고 싶으신 분들은 사전에 미리 말씀드리면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위례 스마트 쇼룸이 가진 차이점을 말씀드렸는데, 추가적으로 스마트 쇼룸인 만큼 인테리어에서도 차이점을 보였습니다. 외관에서 보이는 벽면은 LED로 만들어져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자동차가 전시되어 있는 벽면에는 풍경이 옆으로 계속 지나가는 화면이 보여서 자동차가 실제로 움직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지금까지 위례 스마트 쇼룸이 일반 쇼룸과는 어떤 차이점이 있고 어떤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설명해드렸는데요, 차를 정말 모르는 제가 가도 쏙쏙 알아듣게 설명을 해 주셔서 저처럼 차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방문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고, 차를 잘 아시는 분이라면 더욱 많은 정보를 알고 여러 프로그램을 즐기시기에 아주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타필드 안에 위치해 있는 만큼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방문하여 체험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서포터즈 조성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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