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it 팀] 볼보의 오픈 #02

[바로 it 팀] 볼보의 오픈

6개 부문을 수상한 코오롱오토모티브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수입 자동차의 판매 혁신을 기록하고 있는 그들의 두번째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그룹의 노하우와 Open It

설립 이후 3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건 코오롱오토모티브 임직원의 노력과 코오롱 그룹의 노하우 덕분입니다. 코오롱 그룹은 BMW로 국내 최초 수입차 판매 사업을 시작한 노하우, 시스템, 인력 자원을 갖추고 있습니다. 코오롱오토모티브는 이러한 그룹의 역량을 빠르게 흡수했습니다. 

성과를 위한 Open It 활동에도 적극적입니다. 세일즈, 서비스, 경영지원 등 각 부문별 소통을 통해 도출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전사 워크숍 등 직원 간 소통 및 협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볼보코리아가 주관하는 ‘2018 Volvo Car Korea Award’에서 6개 부문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Volvo Car Korea Award는 목표 대비 성과, 고객만족도, 미스터리 쇼퍼의 평가, 제휴 캐피탈 이용률 등 세분화된 항목을 통해 딜러사 및 딜러를 평가해 시상합니다. 총 7개 부문에서 6개 부문을 수상했으니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Best VCFS Sales Consultant

코오롱오토모티브 천안지점 김영민 과장

자기 소개

2005년 코오롱글로벌 BMW본부에 입사해 근무하다가 이직을 했었어요. 그리고 2016년 코오롱오토모티브의 오픈 멤버로 다시 합류했습니다. 이번 수상 부문은 Best VCFS(Volvo Cars Financial Service) Sales Consultant 입니다. 자동차를 구입할 때, 때론 고객이 금융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이용하게 됩니다. 차를 구입하는 비중이 높은 만큼 금융상품을 활용할 확률이 높아지면서 수상하게 되었네요.

수상 소감

생각지도 못한 상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부족한 저에게 이런 영광을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회사의 협력사인 Volvo Finance

Service Korea와 윈윈하기 위해 1년 동안 달려왔는데,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만족스럽습니다.

에피소드

저는 고객 케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동차를 구입함으로써 고객이 행복해야 하고, 운행이 즐거워야 하고, 안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저의 생각을 높이 평가했는지 고객분들이 소개를 많이 해주시는 편입니다.

본인만의 장점

컨설턴트는 고객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금융 관련 지식은 물론, 자동차의 구조, 원리 등 자동차 판매와 관련해 A부터 Z까지 소홀함 없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저는 거절을 하지 않습니다. 옳고 그름을 따지기 전에 승낙을 먼저 합니다. 이후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고객에게 논리적으로 이해시키는 편이죠. 고객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도록, 기분 나쁘지 않도록 거절하는 것도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Open It 경험

저는 하나의 일에 집중하면 다른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편입니다. 어느 날 팀원들이 소통 부분에서 불편을 제기했고, 저는 제가 잘 못하는 부분이니 다시 한 번 이야기해달라고 오픈했습니다. 덕분에 팀원들이 부담 없이 요청 사항을 다시 말하고, 저는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Best Selekt Sales Consultant

코오롱오토플랫폼 볼보김포지점 홍기한 대리

자기 소개

2018년 3월 볼보의 인증중고차 판매 지점을 오픈했습니다. 볼보는 인증중고차를 Selekt라고 부르는데, 이 인증중고차 매장이 국내에는 하나뿐이죠. 저는 2018년 한 해 동안 볼보 인증중고차의 매입, 판매 부문에서 가장 많은 실적으로 거둬 수상하게 됐습니다.

수상 소감

항상 저희를 지원해주시는 황도훈 지점장님, 장덕수 사업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볼보 인증중고차 사업을 지원해주시는 볼보코리아 함종성 부장님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볼보 Selekt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에피소드

볼보는 안전하다는 이미지가 강한 브랜드입니다. 어느 날 고객에게 차량구입 문의가 왔는데, 차량 사고로 입원하신 분이었어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볼보 오너인데 사고가 크게 났다고 합니다. 크게 다칠 만한 사고였는데 볼보의 안전 시스템 덕분에 많이 다치지 않았다며, 다시 볼보 차량을 구매하려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 분 이야기를 듣고 제 차도 볼보로 바꾸었습니다. 타고 보니 안전하다는 것 을 몸소 느낄 수 있었고, 고객에게도 안전성을 자신있게 설명할 수 있게 되었죠.

본인만의 장점

저는 신차 영업 경력이 있습니다. 덕분에 중고차를 구입하기 위해 방문한 고객 분에게 신차 상담 수준의 정보를 제공해드릴 수 있고, 중고차 구입 시 필요한 니즈도 충족시켜드릴 수 있습니다. 끊임없이 금 융 공부도 하고, 모르는 부분은 세무사에게 확인하면서 경쟁력을 쌓아가고 있어요.

Open It 경험

팀원들이 중고차를 판매하기 전에 차량을 배분받습니다. 저희는 형평성을 위해 오픈된 장소에서 차량을 배분합니다. 그리고 실적이 좋지 않은 팀원에게 먼저 선택권을 주고 있어요. 누구에게 어떤 차량이 배정되었는지 오픈했기 때문에, 고객이 다른 직원에게 배정된 차에 니즈가 있다면 소개를 해주기도 합니다. 덕분에 더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죠.

2019년에는 조직 안정화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먼저 기존 코오롱에서 근무하던 직원들과 경력으로 입사한 신규 직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안정화된 조직을 바탕으로 더 큰 성과를 만들어갈 코오롱오토모티브의 2019년을 기대해 봅니다!

* 본 내용은 코오롱그룹 사보 'KOLON'에서 발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