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it 팀] 볼보 딜러 중 최고! 코오롱오토모티브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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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it 팀] 볼보 딜러 중 최고! 코오롱오토모티브

2018 Volvo Car Korea Award 6개 부문 수상한 코오롱오토모티브의 저력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2월 8일 ‘2018 Volvo Car Korea Award’에서 6개 부문을 수상한 코오롱오토모티브. 수입 자동차의 판매 혁신을 기록하고 있는 그들을 소개합니다.  


이례적인 성장률

2016년 설립한 코오롱오토모티브는 볼보 공식 딜러사 입니다. 현재 천안, 송파, 원주, 서초, 울산, 5개 지역에서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1월 서초에 중정비서비스센터를 오픈해 중정비까지 가능합니다. 2019년에는 판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할 예정입니다. 코오롱오토모티브는 수입차 딜러사로서는 판매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며 연 평균 173%의 이례적인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Best Showroom Manager


코오롱오토모티브 서초지점 최형준 지점장


설립 이후 3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건 코오롱오토모티브 임직원의 노력과 코오롱 그룹의 노하우 덕분입니다. 코오롱 그룹은 BMW로 국내 최초 수입차 판매 사업을 시작한 노하우, 시스템, 인력 자원을 갖추고 있습니다. 코오롱오토모티브는 이러한 그룹의 역량을 빠르게 흡수했습니다.


자기 소개

세 아이의 아빠입니다. 수입차 분야에서 16년 근무했습니다. 아우디에서 10년 정도 근무하다가 볼보 서초전시장 지점장으로 2년 정도 근무했습니다. 2017년 7월 서초지점이 오픈하며 코오롱에 합류하였고 2018년 최우수 지점장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수상 소감

올해가 지점장 9년차인데, 코오롱에 합류해 새롭게 도전한 것이 저에게는 큰 도전이었습니다. 그래서 최우수 지점장상을 받았다는 것이 기존에 받았던 어떤 상보다 기쁘고 감격스럽습니다. 과거에 상을 받을 때는 제가 잘해서 받은 줄 알았는데, 지금은 생각이 다릅니다. 회사의 대표님이나 영업지원팀, 우리 서초지점 식구들이 일군 성과에 대해 제가 대신 상을 받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에피소드

서초지점은 4개 팀에 각각 팀장이 있어요. 4명의 팀장들을 PL(Part Leader) 이라고 하는데, 4명의 PL이 각자 개성이 있어요. PL 밑에는 3명의 팀원이 있어 총 16명인데, 그중 여직원이 3명입니다. 일반적으로 차에 대해 잘 모를 것이라는 편견이 있어 대부분이 남자 영업사원인데, 저부터 변화하고자 적극적으로 채용했어요. 그게 저희 서초 지점의 특징 중 하나죠. 여직원 중 한명이 지점 4등, 전국 10등의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어요.


본인만의 장점

제가 세 아이의 아빠다 보니, 성과보다는 건강과 삶의 가치에 대해 많이 강조하는 편입니다. 야근이나 술을 권유하기보다는 일찍 퇴근해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라고 합니다.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아침에 같이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합니다. 그래야 건강한 아빠가 될 수 있죠. 직원들에게 인생을 살면서 정말 중요한 게 무엇인지알려주고 싶어요. 가족에 대한 사랑이나 건강 관리 등이 선행되어야 직장에서도 일에 집중할 수 있고, 성과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Open It 경험

작년에 단독적으로 워크숍을 준비해 상반기 한 번, 하반기 한 번 다녀왔어요. 그때 지점장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편지로 쓰고, 즐겁게 웃는 시간을 가졌어요. 직원들이 불만이나 애로 사항을 과감하게 공유하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Best Sales Consultant


코오롱오토모티브 송파지점 백광현 대리



자기 소개

영업직은 코오롱오토모티브에서 처음 시작했어요. 오픈 멤버로 송파전시장부터 함께해왔습니다. 제가 수상한 부문은 Best Sales Consultant입니다. 전국 볼보 판매 딜러가 280여 명 정도인데 그중 저는, 2018년 판매한 차량이 69대로 Top5에 들어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수상 소감

거창하게 얘기할 건 따로 없어요. 제가 혼자 힘으로 이뤄낸 것은 아무것도 없거든요. 신진욱 대표님부터 최수영 사업부장님, 송파지점 홍영삼 지점장님 모두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송파지점 팀원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함께 받은 상이라고 생각해요.


에피소드

저는 항상 고객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려고 합니다. 고객이 저의 진심에 공감할 때 정말 뿌듯합니다. 저희 지점은 순번제라서 고객이 오시는 순서대로 직원이 배정됩니다. 저와 매칭이 된 고객이 저와 만나서 정말 운이 좋았다고 말씀해주신 적이 있어요.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보람을 느낍니다.


본인만의 장점

타이어 연구소에서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덕분에 차량에 대해 좀 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보를 습득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어요. 가끔은 딜러가 알 수 없는 부분을 고객이 이야기해줄 때가 있는데, 그걸 캐치해서 다른 고객에게 알려주기도 합니다.


Open It 경험

영업사원은 개인적인 성향이 강한 직업입니다. 모든 팀원들은 동료이기도 하지만 라이벌이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자신의 노하우를 쉽게 오픈하지 않으려 하죠. 저도 그랬고요. 하지만 우리가 함께 뭉쳐야만 더 잘해나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부터 다른 팀원들에게 먼저 다가가 부족한 부분들을 배우고 저의 노하우도 공유했어요.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동료와 함께 채워나가는 것이 진정한 Open It 아닐까요?



* 본 내용은 코오롱그룹 사보 'KOLON'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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