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it 팀] 코오롱인더스트리 중앙기술연구원 기반기술연구그룹

2018.02.28
공유하기

준비된 도약

코오롱인더스트리 중앙기술연구원 기반기술연구그룹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중앙기술연구원이 일본의 코스메틱 퍼프 제조기술을 국산화하는 데 걸린 기간은 불과 5개월이었습니다. 아울러 우수한 품질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데요, 그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도전, 해외기술을 국산화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중앙기술연구원 기반기술연구그룹은 다양한 신기술을 개발해 코오롱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데 앞장서왔습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뿐만 아니라 다른 계열사에서도 신기술 개발이 필요할 땐 기반기술연구그룹을 찾습니다. 코오롱에서 처음으로 코스메틱 브랜드 론칭을 준비할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기반기술연구그룹은 일본 코스메틱 퍼프 제조기술을 국산화하는 과제를 맡았습니다. 주어진 시간은 불과 5개월. 신속히 TF를 만들고 역할을 분담했습니다. 파일럿공장을 세우고 장비를 운영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구성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까지 동시에 개발했습니다. 화학부터 기계까지 다양한 분야의 연구원들이 모였기에 자체 엔지니어링이 가능했고 기간을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 현지에서는 1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5개월 만에 코스메틱 퍼프 제조 기술 국산화를 이뤄냈습니다.



성과, 세계에서 품질을 인정받다


코오롱의 기술로 만든 코스메틱 퍼프는 세계 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코오롱웰케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위즈더마’의 더마 쿠션에 장착돼 뛰어난 발림성과 촉감으로 소비자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더마 쿠션은 홍콩 시장에서 2주 만에 초도물량 완판 기록을 세우며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김진일 연구그룹장은 “일본 코스메틱 퍼프가 품질 면에서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데, 이와 동급으로 인정받는 수준의 품질을 구현했다”며 “세계적으로 코스메틱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사업 영역 확대에 대한 기대도 큽니다. 코오롱의 미래 먹거리를 또 하나 발굴해낸셈”이라고 말했습니다. 



기반기술연구그룹의 또 다른 성과는 연구원들에게 ‘일단 해보자’는 자신감을 부여한 것입니다. 새로운 연구 과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분위기가 형성됐습니다.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 도전 정신. 오늘도 신기술 개발에 매진하는 기반기술연구그룹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 본 내용은 코오롱그룹 사보 'KOLON'에서 발췌하였습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