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it 팀] 새로운 시도로 창조적 공간을 만들다! 코오롱글로벌 코오롱 One&Only타워 신축공사팀
새로운 시도로 창조적 공간을 만들다!
코오롱글로벌 코오롱 One&Only타워 신축공사팀 인터뷰
▲ 이동준 대리(왼쪽)와 김일호 과장(오른쪽)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코오롱그룹은 4월 16일 주요 계열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글로텍 등 3개사가 코오롱 One&Only타워에 입주하며, 과천, 강남, 송도에 이어 마곡에도 새로운 거점을 확보하였는데요. 코오롱 One&Only타워를 시공한 코오롱글로벌 코오롱 One&Only타워 신축공사팀을 만나 코오롱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공간을 완성하기까지 지난 5년간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코오롱글로벌 코오롱 One&Only타워 신축공사팀
1. 코오롱 One&Only타워 신축공사팀은
코오롱글로벌이 2015년 코오롱 One&Only타워 신축공사를 수주했습니다. 신축공사팀은 현장관리를 맡아 설계에 충실한 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2. 코오롱 One&Only타워의 공간 특징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글로텍 3개사의 본사와 연구소를 한데 모아 회사간, 팀간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든 공간입니다. 그리고 각 계열사가 제조 생산하는 소재를 건물 내외부에 적용해 코오롱의 정체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3. 건축목표
코오롱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공간인 만큼 임직원들에게 보다 나은 사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연구동에는 각종 유틸리티와 배관을 연구원들의 요구사항대로 배치하고, 사무동은 코오롱인의 업무 스타일에 적합하도록 시공했습니다. Social Space는 다른 회사, 다른 팀의 사람들이 소통하기 편한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 김상흥 과장
4. 다양한 소재
외부의 GFRP(Glass Fiber Reinforced Plastic,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모듈 연결단부에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아라미드 섬유를 사용해 강도를 높였습니다. 내부의 아트리움라이너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에어백,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의 폴리에스터 등 우리 그룹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소재를 적용했습니다. 일반 의류소재나 산업소재를 건축소재화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도였습니다.
▲ 다양한 시도 끝에 완성된 코오롱 One&Only타워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외관
5. 어려웠던 점
건물 외피를 둘러싼 모듈이 비정형이어서 시공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오차가 조금이라도 생기면 조립할 수 없기 때문이죠. 시행착오 끝에 모듈 제작 시 3D스캐너를 도입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6. 입주 소감
2013년 코오롱 One&Only타워의 부지는 황무지에 불과했습니다. 5년이 지나 입주를 앞둔 지금, 정말 많은 것이 바뀌어 뿌듯합니다. 직원들이 입주해서 불편함 없이 근무하게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7. 동료들에게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많은 프로젝트였습니다. 어려움이 많았지만 함께 잘 극복해주어 정말 고맙습니다. 이번 현장에서 얻은 자신감으로 다른 현장에서도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랍니다.
* 본 내용은 코오롱그룹 사보 'KOLON'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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