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다이어리] M16기 신입사원들의 입문과정 4주차 소식

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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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당당한 코오롱인으로 거듭나다!

M16기 신입사원들의 입문과정 4주차 소식





안녕하세요, 코오롱 M16기 신입사원 홍보팀, 멀티미디어팀입니다.


이제 밀레니엄16기 신입사원 입문교육도 막바지를 달리고 있습니다.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5개의 회사와 각 회사 내 4개 팀으로 나눠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며 조직의 성과를 올리는 K-Adventure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팀은 실제 회사의 구조와 유사하게 경영지원, 생산, 영업 그리고 R&D로 나뉘었는데요. 어떤 활동이었는지 좀 더 자세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각 팀은 서울과 수도권의 여러 지역을 다니며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여 포인트를 얻어야 했는데요. 모든 문제를 드러내 놓고 함께 해결하는 'Open It'과 팀 내 의사소통은 물론 다른 팀과의 소통으로 시너지를 내는 CFC(Cross-Functional Communication)가 얼마나 중요한지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안 좋은 예감은 어김없이 들어맞곤 하죠? 매서운 한파가 우리에게 몰아닥쳤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종일 걸으며 시간 내 미션을 달성해야했던 만큼 많이 걱정됐는데요. 어떤 예상치 못한 상황이 와도 목표가 있기에, 또 함께하는 동료가 있어 힘을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각 팀은 팀별로 서로 다른 미션 장소의 정보를 가지고 출발했습니다. 첫 번째 날이라 앞으로 어떤 미션이 주어질지, 또 어떤 코스로 미션을 수행해야 좋은 점수를 획득할지 전혀 감을 잡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무조건 앞으로 나아가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미션을 해결하는 방법을 몰라서 애를 먹었는데요. 그 비밀은 협업에 있었습니다. 각 팀이 각자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팀과 돕고 소통해야 해결할 수 있었던 거죠. 교육이 중반을 달려갈 때 쯤에는 다른 팀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최종 미션으로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협업이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체감할 수 있었던 첫째 날! 다음 날은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되었습니다.





K-adventure의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어제의 추위를 이겨내고, 미션을 수행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며 한층 더 자신감을 얻은 저희들은 더욱 씩씩하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일이든 내 마음같지 않기 마련이죠. 첫 날보다 더욱 어려운 미션 앞에 여러 팀들이 길을 헤매고 문제를 풀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렇게 고전하고 있을 때, 다행히 우리의 몸과 마음은 어제의 동료애와 협업이 만드는 시너지를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첫 날보다 능숙한 부서 간 커뮤니케이션이 이어지자 더욱 빠르게 힌트를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에게는 최종 미션 만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건 과연 무엇일까요?




 

드디어 K-adventure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어떤 미션이 있을지 예상도 해보고, 각 회사가 함께 모여 회의도 하며 최후의 미션에 대한 준비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아쉽지만, 여기서 마지막 미션이 무엇인지 밝히진 않겠습니다. 내년 신입사원 여러분! 건투를 빕니다. :-) 그렇게  혹독한 겨울도, 어려운 최종 미션도, 각자의 역할과 다른 팀과의 소통으로 M16기 신입사원들은 모두 이겨냈습니다. 





이렇게 4주간의 입문과정은 모두 끝이 났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던 코오롱인재개발센터 건물과 익숙치 않았던 생활들이 이제는 내 집처럼 정이 들었습니다. 한 가족처럼 함께 지낸 동기들과도 곧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1월 25일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우리가 진정한 코오롱인으로 인정받는 입문식이 열렸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아침 일찍부터 눈이 떠지고 심장이 두근거렸습니다. 입문과정에서 동기들과 쌓은 좋은 추억들도 떠올랐습니다. 아마 이 순간의 기억은 우리가 코오롱인으로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





이번 입문식에는 예년과 다르게 특별한 선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로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에서 저희를 위해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옷을 준비한 것인데요. 이 자리를 빌어 한 사람 한 사람을 생각하며 모두 다른 패턴과 디자인으로 옷을 만들어 준 래;코드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희 M16기 신입사원 홍보팀과 멀티미디어팀은 지난 한 달 동안 여러분에게 신입사원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아쉽게도 오늘이 마지막 시간입니다. 신입사원 입문교육 1주차부터 꾸준히 관심갖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저희도 각 회사에 배치되어 업무를 시작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코오롱그룹의 미래가 되겠습니다. 코오롱 M16기 신입사원, 파이팅!





코오롱 M16기 신입사원 홍보팀, 멀티미디어팀

신입사원들로 구성된 홍보팀과 멀티미디어팀은 한 달 간의 입문과정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교육 현장과 신입사원들의 활기찬 모습을 여러분께 생생하게 전합니다. 우리들의 이야기,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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