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다이어리] M16기 신입사원들의 입문과정 1주차 소식

신입사원, 코오롱인으로 첫발을 내딛다!

M16기 신입사원들의 입문과정 1주차 소식

안녕하세요, 코오롱 M16기 신입사원 홍보팀, 멀티미디어팀입니다.

앞으로 4주 동안 저희가 직접 체험하고 느낀 신입사원 입문과정 소식을 전달해 드릴 텐데요.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코오롱인으로 첫 발을 내딛은 신입사원들의 이야기를 만나볼까요?

 

입과식 : 당당하게 코오롱인이 되었음을 선서하다

코오롱 그룹 M16기 신입사원들이 2016년 1월 2일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 모두 모였습니다. 10개 회사, 총 152명의 신입사원들은 1월 2일부터 25일까지 약 한 달 간 코오롱인재개발센터, 마우나오션리조트, 코오롱호텔에서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받게되는데요. 코오롱인으로서 갖춰야 할 핵심가치와 소양, 그리고 직장인으로서의 자세를 배우게 됩니다.

▲ 입과식에서 신입사원 대표로 선서하는 김장영 주임 (좌), 김혜수 주임 (우)

신입사원 대표의 선창에 맞춰 선서한 우리는 진정한 코오롱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가슴을 뛰게합니다. 앞으로 어떤 경험이 우리를 성장하게 할까요?   

One&Only Way Basic : 코오롱인이 가야할 길에 대해 배우다

가장 먼저 'One&Only Way' 기초 과정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One&Only Way'는 코오롱인의 행동 규범인데요. 코오롱그룹의 핵심가치인 'One&Only'를 기본으로 3Ways, 9Practices 그리고 18가지 실천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초 과정에서 우리는 조별로 문제를 해결하며 팀워크와 'One&Only Way'를 직접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나는 팀장이다’라는 보드게임에서 코오롱그룹의 다양한 성공 사례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회사를 조금 더 알게 되었을 뿐 아니라 조원들이 직접 팀장이나 사원의 역할을 수행하며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는데요. 그렇게 조금씩 우리는 코오롱인으로 거듭나고 있었습니다.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 : 신입사원, 천사의 날개를 달다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에게 꿈과 행복을 전하기 위해 우리는 일일 천사가 되었습니다.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은 2012년부터 어려운 학생을 위해 학용품과 방한용품을 선물하는 코오롱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데요. 우리가 마음을 담은 편지와 꼼꼼한 포장으로 직접 제작한 드림팩은 42개 지역아동센터 1,460명의 아이들에게 전달되었는데요. 가까운 지역아동센터는 직접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선물을 전달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2분 스피치 : '나'를 말하고, '우리'를 배우다

어색한 첫 만남이 끝나고 입과 3일차부터 자기 자신을 소개하는 2분 스피치가 진행되었습니다. 학교, 사는 지역부터 취미와 가치관까지 함께 모인 동기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총 아홉 차례의 2분 스피치가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두터워진 동기애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동기들과 함께할 앞으로의 시간이 더욱 기대됩니다.

코오롱 M16기 자치회 : 모든 것을 우리 힘으로

 

▲ 멀티미디어팀이 주최한 패션왕 선발대회

2017년 신입사원 입문과정에는 ‘자치회’ 제도가 새롭게 도입되었습니다. 9개의 자치회는 신입사원 간 원활한 교류를 활성화하는 조직문화팀, 다양한 소식을 알리는 홍보팀, 사진과 영상을 담당하는 멀티미디어팀 등으로 나뉩니다. 연수 생활을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팀워크를 배우고 주도적으로 이끄는 법을 배우는 것인데요. 자치회 각 팀들이 마지막까지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 주세요!

양궁 체험 : 남자 양궁의 명가, 코오롱 엑스텐보이즈를 만나다

리우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이승윤 선수를 기억하시나요? 이승윤 선수의 소속팀이 바로 코오롱 양궁팀 '코오롱 엑스텐보이즈'인데요. 코오롱 엑스텐보이즈는 각 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남자 양궁의 명가가 되었습니다. 우리들에게 그 성공비결을 전하기 위해 감독 서오석 상무를 비롯해 코오롱 엑스텐보이즈 선수 5명이 코오롱인재개발센터를 찾았는데요. 양궁 국가대표팀의 다큐멘터리를 보며 개인과 조직 측면에서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서오석 감독과 이동욱 코치의 축하를 받은 미니 양궁 대회 금메달리스트 (좌부터 김혜수 주임, 김유범 주임, 정종열 주임)

양궁 체험 시간도 있었는데요. 코칭 스텝과 선수들에게 양궁 레슨을 받은 후 7개 팀으로 나뉘어 미니 양궁대회를 진행했습니다. 각 팀의 양궁 대표를 함께 응원하며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궁인의 자세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박빙의 승부가 끝나고 우승팀에게는 리우에서 날아온 리우 올림픽 기념 시계가, 2, 3위 팀에게는 WAAC, ELORD의 모자가 주어졌습니다.

지난 한 주 간의 소식 어떠셨나요? 이번 주는 덕평자연휴게소와 마우나오션리조트, 코오롱호텔을 방문해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합니다. 어떤 일이 우리 앞에 펼쳐질지 저희도 기대되는데요. 다음 주는 더욱 생생한 이야기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다시 만나요!

코오롱 M16기 신입사원 홍보팀, 멀티미디어팀

신입사원들로 구성된 홍보팀과 멀티미디어팀은 한 달 간의 입문과정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교육 현장과 신입사원들의 활기찬 모습을 여러분께 생생하게 전합니다. 우리들의 이야기,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