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아이템, 신학기 아이템? 펀하고 크리에이티브하게 준비하자!

2013.02.22
공유하기

Be Creative, Be Fun, Be Happy

내 책상을 크리에이티브하게 꾸며주는 펀아이템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끝이 보이지 않고 혹독했던 이번 겨울도 이제 서서히 물러가는 듯 합니다. 날씨가 많이 풀리면서 봄기운이 슬슬 찾아오는데요 본격적으로 2013년을 맞이해야겠죠?

 

이제 두근거리는 첫 출근을 시작하는 신입사원, 신학기를 맞이하는 대학생들은 이것저것 새로 준비할 것들이 많습니다. 새 옷도 사고 신발도 새로 사고 사무용품, 학용품 등등... 이번엔 조금 색다른 아이템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때로는 펀(fun)하게  때로는 크리에이티브(Creative)하게!

 

 

 

 

신학기의 대학생 및 직장인에게 필요한 대표 아이템이자 가장 뻔한 아이템, 볼펜. 신학기 혹은 봄철이 되면 문구점에는 새 볼펜을 사려는 여학생과 여성 직장인들로 붐비죠. 그렇다면 조금 색다른 아이템 없을까요? 개성 넘치는 아이템으로!

 

 

 

 

바로 귀요미 스탬프! 다이어리에도 찍고, 친구들에게도 찍어주고~

취향에 따라 고를 수도 있습니다.

 

 

 

 

대단한가요? 훌륭한가요? ^^

 

 

 

 

이것은 무엇일까요? 우유? 녹차?

바로 우유팩 모양을 하고 있는 메모지입니다~ 책상 위에 이런 메모지 하나 장만해 놓으면 어떨까요? 센스 넘치지 않나요? 밑에서 한 장씩 뽑아서 쓰면 되지요. 이런 저 분홍색 샘플녀석은 손때를 타서 밑이 찢어졌군요ㅠㅠ

 

 

 

 

최근 개인정보유출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몇 년 전 모기업에서 발생한 개인정보유출 사건은 데이터베이스 해킹이 아닌 내부자가 쓰레기통에 버린 종이문서가 발단이 됐죠. 의외로 무심코 버린 문서나 택배 박스 및 봉투 때문에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보통 기업에서는 세절기를 많이 사용하지요.

 

 

▲ 개인정보를 지켜주는 스탬

 

 

하지만 모든 문서를 세절하기엔 무리가 따를 때가 있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중요한 부분만 알아볼 수 없도록 찍어주는 스탬프입니다. 알 수 없는 문자들이 어지럽게 배열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가 표기된 부분만 이 스탬프로 찍어주면 끝. 아이디어 상품이죠?

 

 

 

 

요즘 노트북들은 참 바쁩니다. 마우스 꼽아야 하지요, 주인의 취향에 따라 키보드도 꼽아줘야 하지요, 스마트폰 밥(충전)도 줘야 하지요, 어쩔 땐 외장하드 녀석들까지 비집고 들어오죠. 참 바쁩니다. 그래서 착한 주인들은 노트북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서 요런 녀석들로 품을 덜어줍니다.  UBS 포트가 무려 4개나 달렸군요!

 

 

 

 

"안녕하세요, 저는 볼펜입니다. 지구는 둥글지요. 저도 둥급니다. 그래서 잘 미끄러집니다. 자꾸 책상에서 떨어집니다. 주인님은 저를 줍다가 책상에 머리를 꽈당! 그리고 저한테 막 화풀이를 해요. 어쩌겠어요. 이렇게 태어난 것을..."

 

 

 

 

그런데 이것은 무엇일까요? 마우스패드? 아닙니다.

 

 

 

 

잎사귀 모양 쟁반입니다. 여기서는 '볼펜하우스' 쯤으로 명명하지요. 책상에서 집중해서 공부를 하다, 혹은 정신 없이 업무를 보다 보면 볼펜들이 낙마하는 경우가 왕왕 생깁니다. 간혹 책상 뒤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참사가 벌어지기도 합니다. 볼펜하우스에 이렇게 볼펜을 얹어 놓으면 더 이상의 추락사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연필, 샤프, 매직 등 볼펜의 친인척들도 모두 수용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귀걸이나 클립 등 작은 녀석들도 안전하게 담을 수 있습니다. 기특하게도(?) 생김새마저 참 친환경적입니다.

 

어떤가요, 여러분? 약간 엉뚱했나요? 조금은 엉뚱할지 몰라도 이런 소품들이 시험공부와 스펙 열풍에 지친 대학생들, 잦은 야근으로 피로한 직장인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됐으면 합니다. 귀여운 스탬프를 동료들과 친구들에게 찍어주면서 서로 격려해주세요. 가끔 힘들고 지친 노트북의 일손도 조금 덜어주세요. 본인의 생각을 멋진 문장으로 표현해주는 볼펜도 배려해주세요.

 

신학기를 맞이하는 대학생 여러분, 출근의 설렘을 안고 사무실로 향하는 신입사원 여러분 모두 2013년 건승하세요Be Creative, Be Fun, Be Happy!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