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저격! 2016년 당신의 데님 스타일을 찾아보세요!
해시태그로 알아보는 데님 스타일
안녕하세요, 코오롱 소셜미디어 대학생 서포터즈 이승준입니다!
16 S/S 트렌드를 읽기 위해 '스트릿 포토'를 살펴보면 스키니 팬츠의 시대는 가고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오리지널 데님 ‘안티핏(Anti-Fit, 스키니 핏의 반대개념)’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청바지는 입는 순간 남녀 상관없이 가장 인상적인 엉덩이를 보여줄 수 있기에 힙 라인을 살려주는 스쿼트 운동이 한때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2016 S/S 올해 데님 해시태그는 무엇이 있을까요?
#anklepants #cuttingjeans #flarejeans #rawhem #fringe #patchwork #bellbottoms #widejeans #highwaist
2016년 해시태그는 오리지널 느낌의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키워드가 많은데요. 그 중 가장 핫한 4가지 해시태그로 데님 스타일을 살펴보겠습니다.
#RAWHEM
먼저 로우 헴 스타일입니다 . 밑단을 접지 않고 커팅한 그대로 두는 것을 말하는데요. 밑단 올을 빼거나 절개해 술 장식을 활용한 개성있는 프린지 스타일로 스타일링을 할 수도 있지만, 조금 부담스럽다면 '로우 헴' 스타일의 데님을 추천합니다.
가장 주목할 핏 중 하나는 하이라이즈, 스트레이트 레그의 발목 바로 위까지 내려오는 스타일입니다. 당장 구매가 어렵다면 근처 수선집에서 리폼을 할 수도 있지만 섣부른 선택은 여러분의 애장품을 잃을 수도 있으니 방심은 금물입니다.
<출처 : 쎄씨(CECI) 2016년 4월호>
걸 크러시 대표 아이돌 포미닛의 전지윤은 쎄시 4월 호에서 로우 헴 스타일의 청바지에 에나멜 소재의 자켓을 매치하여 자유분방한 느낌을 부각시켰습니다. 리얼웨이 스타일링으로는 어두운 컬러의 상의와 매치해 모던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항공 점퍼나 블루종 등 캐주얼한 아우터를 활용해 경쾌하고 발랄한 느낌을 연출한다면 여러분은 이미 패피라 할 수 있습니다.
#WIDE
와이드 팬츠는 폭이 넓은 팬츠의 총칭입니다. 원래 와이드 레그 모델이라 불리던 것인데, 다리의 폭 전체가 넓은 스트레이트형 팬츠를 두고 이렇게 불렀습니다. 승마 바지를 연상시키는 조드퍼즈 등 새로운 실루엣의 타입도 와이드 팬츠 범주에 들어갑니다.
입을 때마다 화를 부르는 스키니진으로 그동안 혹사당한 여성들에게 다시 돌아온 오리지널 데님의 혁명은 단순한 레트로의 향수가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왜냐하면 별 다른 핏 없이 다리에 밀착되는 스키니 진은 몸매 보정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었지만, 스트레이트 보이프렌드 핏, 벨 보텀 등 와이드 데님은 체형에 맞게 핏을 선택할 수 있고 결점을 커버할 수 있어 더 쉽고 자유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강한 워싱이나 패치 워크, 밑단의 올 풀림 등 디테일이 더해진 데님 팬츠가 유행인 만큼 크롭 타입, 슬림한 상의나 슈즈 등을 심플하게 스타일링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색이나 깔끔한 실루엣의 아이템을 활용하면 세련되면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레트로풍의 스타일이 완성됩니다. 여러 브랜드 중 김재현 디렉터의 유머러스하며 감성적인 디자인이 담긴 럭키슈에뜨의 데님 라인은 신선하고 다양한 소재로 여성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BELL BOTTOMS
벨 보텀 팬츠는 동양인 체형에 가장 잘 어울리는 핏입니다. 바짓단 쪽으로 향할수록 퍼지는 종 모양의 바지로 1960년대 말 등장해 70년대까지 크게 유행했습니다. 바짓단 둘레가 점차 커져 일상복에서도 60cm에 이르는 바지가 등장하기도 했으며, 처음에는 여성용이였지만 현대에는 남성들에게도 사랑받는 라인입니다. 흔히 ‘나팔바지’로 불리는 벨보텀 팬츠는 골반부터 무릎까지 완전히 몸에 붙다가 과하지 않게 퍼지는 디자인입니다. 동양인 여성 체형에 가장 잘 어울리는 벨보텀 팬츠는 다리가 길고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줍니다. 체형 보정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싶다면 허리 라인이 높은 하이웨이스트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잠깐! 데님에 관한 한 가지 팁을 드리면 청바지를 구입 후 입기 전에 데님을 축축하게 적셔 입어보세요. 체온으로 자연 건조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춰져 보다 자연스러운 핏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PATCHWORK
패치워크는 여러 가지 색상, 무늬, 소재, 크기, 모양의 작은 천 조각을 서로 꿰매 붙이는 것
을 말한다. 때로는 바탕이 되는 기본 천에다가 작은 천 조각을 꿰매 붙일 때도 있습니다.
럭키슈에뜨의 패치워크 데님은 누구나 호기심을 가지고 스타일링 할 수 있도록 기본 라인에 절개를 하고 다른 컬러의 데님으로 디자인했습니다. 따라서 누구나 부담 없이 입을 수 있고, 입는 순간 누구보다 트렌드를 잘 아는 여성으로 만들어 줍니다. 캐주얼한 느낌의 스웨트 셔츠와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앵클 부츠로 레이어드 하면 봄을 지나 초여름으로 가는 5월에 사랑받는 여친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는 화려한 패치 워크 데님으로 포인트를 줄 수도 있습니다.
2016년의 데님 트렌드를 럭키슈에뜨의 아이템으로 살펴봤습니다. 어떤 청바지를 구입해야 할까 고민하셨다면 럭키슈에뜨의 S/S시즌 트렌드 아이템으로 구매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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