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it 팀] 수입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사람들

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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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it 팀] 수입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사람들

코오롱아우토 AUTO 영업사업부 대치지점 인터뷰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남녀 할 것 없이 라이프스타일로서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새롭게 코오롱의 가족이 된 코오롱아우토 사람들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아우디 신규 공식 딜러가 된 코오롱아우토는 최근 대치지점을 오픈하며 고객 맞이에 나섰는데요. 출발선을 갓 지난 대치지점 직원들은 성공을 일구기 위한 채비를 단단히 마친 모습이었습니다.





수입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다


1월23일 대치지점을 오픈한 코오롱아우토는 2월 16일 공식적인 오프닝 세리머니 행사를 열고 고객 맞이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경기 불황으로 국내 수입차 시장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코오롱아우토가 아우디 딜러사 후발 주자로 나선 것은 굉장한 결단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더욱이 1, 2월은 수입차 시장 비수기이기도 합니다. 오픈 한 달이 조금 넘은 현시점(2월25일기준)에서 대단한 성과를 낸다거나 특별한 에피소드가 발생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죠. 하지만 코오롱아우토 대치지점 김두성 지점장의 이야기에는 성공을 향한 강한 자신감이 담겨 있었습니다.





“새롭게 구축된 조직이라 아직은 성과 면에서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 팀은 이를 정확히 파악하고 성장을 향한 요소 하나하나를 정립해 나가고 있습니다. 고객이 차에 관심을 갖고 구입하기까지 빠르면 당일이나 일주일 정도 소요되기도 하지만 보통은 3개월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고객이 내방했다고 지금 당장 구입하는 게 아니라 여러 차량의 비교를 통해 결정하죠. 오픈 후 코오롱아우토 대치지점을 방문해 상담했던 고객에 대한 성과가 4월 쯤이되면 구체적으로 드러날 것이라 봅니다. 32명의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임한 결과를 빨리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직원 수를 50명으로 충원해 더욱 강한 조직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아우디에 대한 자신감과 코오롱이라는 자부심을 지닌 팀으로 거듭나야죠.”


코오롱아우토 대치지점은 뛰어난 영업 인재들의 능력은 물론 다른 수입차 딜러사 및 다양한 코오롱 계열사와의 협업으로 고객을 사로 잡을 계획입니다.





Why 코오롱, Why 대치, Why 미


김두성 지점장은 자동차 사업에서 한 브랜드만 판매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말합니다. 여러 프리미엄 브랜드를 보유해 시장 추세에 발맞춰 마케팅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죠. 멀티 브랜드를 취급하면 고객 연령이나 취향에 따라 차를 제안할 수 있고, 각각 다른 신차 시기를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기에 상호 간 시너지를 내는 선의의 경쟁자가 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특정 브랜드를 구입하기 위해 백화점에 갔다고 해서 꼭 그 브랜드를 구입하는 건 아니잖아요. 더 마음에 드는 다른 브랜드 상품이 있으면 예상과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죠. 고객이 코오롱모터스에서 BMW를 구입하며, 코오롱아우토에서 아우디를 취급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요. 이는 곧 고객의 선택 영역을 확대하는 일입니다. 고객에게는 코오롱 브랜드 자체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인 것이죠.”





현재 코오롱아우토 대치지점은 오픈 프로모션으로 신차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월 말까지 쿠론 카드 지갑, 라비에벨CC 라운딩 이용권, 마크제이콥스 보스턴 가방 등 코오롱 계열사의 제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중입니다. 김두성 지점장은 이것이 단순히 사은품 제공의 개념이 아니라, 코오롱 제품으로 코오롱의 브랜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스토리텔링이라 말합니다.





“가격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고객을 사로잡는 가장 쉬운 방법이겠죠. 하지만 이 방법은 지속하기 힘든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타 딜러사와 비슷한 가격임에도 왜 코오롱아우토를 선택해야 하는지, 왜 코오롱아우토 대치지점을 방문해야 하는지, 왜 저에게 구입해야 하는지, 고객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대치지점을 찾아야만 하는 당위성을 부여하는 게 저희 임무인 것이죠.”





도약을 위한 정확하고 침착한 스텝


코오롱아우토 대치지점은 실적은 사업 초기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현재 국내 아우디 판매 1위 지점과 직원수, 영업일을 비교하여 판매 대수에 큰 차이가 없는 수준입니다. 코오롱아우토 대치지점은 올 하반기가 시작될 즈음 전국 아우디 지점 중 압도적 1위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두성 지점장은 기적같은, 하지만 충분히 현실적인 그 일을 빨리 이루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현재까지의 모습을 돌아봤을 때 우리 팀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실적, 수익이 무척 중요하지만 가장 우선은 직원들의 행복입니다. 그들이 즐거워야 지점이 원활히 운영돼요. 영업 조직은 사람이 재산이죠. 훌륭한 인재를 채용해 기존의 직원들과 잘 융화할 수 있게 돕는 것이 지점장의 역할과 책임입니다. 저는 필드 경험이 있는 지점장으로서 직원들의 마음을 파악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자신과 자신 주변의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역할에 충실하게 되고 이는 곧 자신의 만족, 조직 전체의 목표 달성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 거침없이 도전장을 내민 코오롱아우토 대치지점. 최대한 단기간 내 정상궤도에 오르기 위해 함께 스텝을 밟아나가는 이들의 모습은 열정 그 이상이었습니다. 인터뷰가 끝나갈 무렵, 김두성 지점장은 자신이 항상 마음 속에 담아둔 고객에 대한 다짐을 전했습니다.





“고객이 왜 코오롱아우토 대치지점을 선택해야 하는지 매일 고민합니다. 그것은 저를 비롯한 모든 직원들의 가장 첫 번째 고민이기도 합니다. 비록 이제 막 사업을 시작했지만 우리 지점에 방문한 고객에게 그 어느 곳보다 가장 진한 감동을 전하겠습니다.





아직은 다듬어야 할 부분도 새롭게 만들어가야 할 것도 많겠지만, 이들의 다짐에는 그 무엇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전해졌습니다. 지금 이 순간! 아우디가 궁금하신 분이 계시다면, 코오롱아우토 대치지점에 한번 방문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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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3.1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 본 내용은 코오롱그룹 사보 'KOLON'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코오롱의 다양한 소식을 사보 'KOLON'에서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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