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양궁팀] 금빛 포물선에 승리 예감! 이승윤 선수, 두 팔을 번쩍 들다!

201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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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상의 실력, 이변은 없었다!

코오롱 양궁팀 이승윤 선수, 양궁월드컵 2차 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코오롱 엑스텐보이즈(X10 BOY’Z) 양궁팀의 이승윤 선수가 5월 31일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이승윤 선수는 5월 26일 부터 31일 까지 터키 안탈랴에서 치뤄진 세계양궁연맹(WA) 월드컵 2차 대회 리커브(Recurve, 활 끝이 구부러지며 사람의 힘으로 쏘는 전통 방식의 활. 현재 올림픽에서는 이 활로 경기가 치러집니다.) 개인전에 출전했는데요.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자신이 한국 남자 양궁을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이승윤 선수와 결승에서 맞붙은 김우진 선수는 2011년 세계선수권 우승을 거두고 올 7월 벌어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노리는 실력파 선수여서 두 선수의 대결에 양궁인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었습니다. 두 선수의 대결은 2, 4세트에서 무승부가 나오는 등 팽팽한 긴장감 속에 진행되었지만 결국 1, 3세트를 따낸 이승윤 선수가 승리하였습니다. 세트승점 6-2(28-27 29-29 30-28 28-28)로 제친 이승윤 선수는 2013년 세계선수권 우승 이후 얻은 세계챔피언 타이틀을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이 여세를 몰아 7월 초에 진행되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다시 한번 금메달을 정조준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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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밝은 웃음을 보이며 흔들림 없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승윤 선수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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