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 현대경제연구원과 빅데이터 분석사업 MOU 체결

빅데이터 분석 사업으로 인더스트리 4.0에 활력을 만든다!

코오롱베니트, 현대경제연구원과 빅데이터 분석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코오롱베니트와 현대경제연구원이 3월 26일 과천 코오롱타워에서 빅데이터 분석(Big Data Analytics)사업 공동 추진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코오롱베니트 이호선 대표이사, 현대경제연구원 하태형 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회사는 빅데이터 분석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 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사업에 필요한 교육을 비롯해 지식공유 활동을 함께 전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전략적 제휴는 두 회사가 빅데이터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해서 초기 빅데이터 방향성 정립부터 솔루션 구현까지 전문업체들의 협업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하면서 시작됐으며, 제휴에 앞서 약 6개월 동안 공동 TF 활동을 하며 분석 방법론을 확립하고 분석사례 리포지토리를 구축하는 등 실질적 협업을 위해 준비해왔습니다.

■ 리포지토리(repository)란?

  - 정보 시스템의 프로그램이나 데이터 같은 각종 자원을 자원 간 관련까지 포함해 관리하는 자원 관리 데이터 베이스.

  - 특히 대규모 정보 시스템의 개발과 운용에서는 모든 정보 시스템 자원을 리포지토리에서 관리하게 된다. 프로그램의

    버전 관리나 데이터 항목을 변경할 경우에 수정해야 할 프로그램의 특정화 등 개발, 운용 효율 향상에 큰 효과가 있다.

* 출처 : 컴퓨터인터넷IT용어대사전, 2011.1.20, 일진사

현대경제연구원 하태형 원장은 기업이 빅데이터로 기업의 ‘요구사항’을 해결하기보다 데이터 자체에만 열광했기 때문에 종래의 빅데이터가 기대에 비해 성과를 내지 못했다며 현대경제연구원의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와 분석 능력이 코오롱베니트의 솔루션과 데이터 분석 경험을 만나 기업의 생산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오롱베니트는 현대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분석방법론을 바탕으로 컨설팅-솔루션-분석 등 빅데이터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빅데이터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코오롱베니트는 의료, 제약 산업을 시작으로 미래에는 인더스트리 4.0 시대의 스마트공장까지 그 적용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코오롱베니트가 만들어갈 새로운 세상을 함께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