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공정위 CP 등급 평가 신청 첫해 가장 높은 등급 AA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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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CP 등급 평가 신청 첫해 가장 높은 등급 AA 획득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 등급 평가에서 신청 첫해 가장 높은 등급인 AA를 획득했습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기업이 스스로 공정거래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 수립해 운영하는 교육, 감독 체계 등 내부준법시스템입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번 AA 등급 획득으로 향후 1년 6개월간 공정위 사안에 따라 직권조사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 평가란?

  -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의 공정거래 역량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등급 제도로 CP를 도입한지 1년 이상 경과한

    기업 중 평가를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이상 CP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기업별 등급을 나누어 평가한다.

  - CP 등급 평가는 최고경영자의 자율준수 실천의지 및 방침, 자율준수관리자 임명을 포함한 최고경영진의 인력과 예산

    지원, 자율준수 편람의 제작 및 배포, CP 교육 훈련 실시, 자율준수를 위한 사전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인사제재 및

    인센티브 시스템 운영, CP 운영의 평가와 개선에 관한 사항 등의 세부 지표에 따라 평가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12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독자적인 운영 계획 및 규정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운영 체계를 구현해 왔는데요. 사내 정착을 위해 대표이사가 직접 나서 자율준수 의지를 밝히고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과 정기, 수시 교육을 꾸준히 진행했습니다. 정기적인 모니터링으로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자율준수의 날’을 제정해 우수 직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는 한편, ‘자율준수관리자 면담의 날’을 마련하는 등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의 자율준수 의식을 높이고 실천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번 평가 결과를 계기로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심화교육체계를 마련하는 등 앞으로도 공정거래 문화 정착에 더욱 힘쓸 계획입니다. 투명하고 공정한 경제 환경을 만들고 있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