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시승] 사회초년생 코오롱 페친을 위한 특별한 하루!

201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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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2, 미니 서초 전시장에 특별한 일이 있었습니다.

코오롱 페이스북과 코오롱 모터스가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시승행사를 진행했는데요. 저는 차를 사랑하는 사내블로거로 운 좋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미니하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동글동글한 차가 떠오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미니하면 패션카보다는 스포츠드라이빙을 위한 민첩한 운동 성능을 지닌 차가 떠오르는데요. 미니는 개성있는 외모와 뛰어난 달리기 실력은 물론, 컨트리맨의 출시로 외모와 실용성을 더한 라인업까지 갖추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서초 전시장에는 실용적인 컨트리맨부터 정말 패셔너블한 컨버터블까지 준비되어 있는데요.


  



 

미니의 간략한 역사와 여행구 등 관련 제품도 전시하고 있어 차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미니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었습니다.

 

 



 

현재 시각 오전 10, 슬슬 행사가 시작되려고 합니다참석자들이 지하 1층으로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하고GOD의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옛날 미니부터 걸스데이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최신형 미니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미니와 사회초년생의 만남!




 

 

코오롱 페이스북 담당자의 행사 소개에 이어 코오롱모터스MINI 담당자가 미니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해주었습니다미니는 개성넘치는 차이기도 하고, 동시에 포르쉐와 대결을 할 만큼 운동 성능이 뛰어난 차라는 설명이 가장 인상 깊은데요. 이 외에도 미니는 안전하며, 캠핑 트레일러를 끌 수 있을만큼 덩치에 비해 힘도 쎈 차라는 설명을 듣고 놀라기도 하였습니다.

 

 




미니에 대한 소개가 끝난 다음에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조를 세개로 나누었는데요. 한 조가 시승을 하는 동안 나머지 두 조는 각자 다른 층에서 미니에 대한 설명과 질문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준비된 시승차는 쿠퍼S 5door와 쿠퍼D 3door 그리고 컨트리맨이었는데요.

 

 



시승코스를 비롯해 Visual Boost 사용법과 간단한 차량 조작법 등 직원의 친절한 설명이 끝나고, 즐거운 시승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달리는 것을 좋아해 쿠퍼S를 시승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실용성을 생각하다보니 컨트리맨을 시승하기로 했습니다. 사회에 막 발을 딛은 신입사원으로서 오래 탈 수 있는 차를 생각하다보니 결혼 하고 자녀가 생겨도 계속 탈 수 있는 차를 더 원했던 것 같습니다.


 

 

 

한편 2층에서는 컨버터블에 대한 직원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버튼으로 조작하여 쉽게 여닫을 수 있는 소프트탑은 비가 오면 철판 보다 훨씬 더 감성적인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비록 트렁크가 작고 뒷좌석이 비좁긴 하지만 시원한 바람이 부는 봄날 뚜껑을 열고 여유롭게 드라이빙을 할 생각을 하니 한번쯤은 꼭 타보고 싶은 차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하에서는 쿠퍼S와 쿠퍼D에 대한 설명이 한창 진행중이었습니다. 작은 차체에서 나오는 민첩한 운동성능을 바탕으로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쿠퍼S, 3세대로 넘어오며 전자식 핸들이 적용되어 핸들 조작이 편리해지는 것은 물론 승차감도 많이 개선되어 더욱 더 접하기 쉬운 미니가 되었습니다또한 디젤엔진을 사용하는 쿠퍼D는 복합연비 19.4 km/l의 엄청난 연비를 자랑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떡볶이와 튀김, 순대등을 먹을 수 있는 푸드 트럭과 손 마사지와 네일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코너가 있어서 젊은 남녀가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덤으로 아기자기한 미니 앞에서 기념 촬영 또한 할 수 있었죠 :)


 



 

세 팀이 시승과 모든 층의 라운딩을 마치고, 당일 행사에 대한 설문 조사와 럭키드로 경품 추첨 행사가 있었습니다. 추첨은 사전에 제출한 명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 전원에게 미니 우산과 기념 엽서가 증정되었고, 레플리카 모델과 넘버 플레이트, 미니의 아이콘인 스파이크 인형 등이 경품으로 등장했는데요.





 

모두가 눈독을 들이던 상품은 바로 12MINI 시승권이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치열한(?) 경품 추첨을 통해 12일 시승권에 당첨된 분들. 정말 부러웠습니다.


 




이렇게 3시간이 눈 깜짝 할 사이에 지나고 어느새 기념사진을 찍고 있었네요.




 

코오롱 페이스북이 준비한 미니와 사회초년생의 만남~!

시승은 물론, 평소 미니에 대해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의 표정을 보면 얼마나 즐거운 행사였는지 감이 잡히시죠?

코오롱 페이스북과 코오롱모터스MINI에서 이 같은 행사로 더 많은 분과 함께 했으면 합니다!






문석형 주임

코오롱인더스트리  소속 사내 블로거입니다. 

세상의 모든 자동차를 사랑하며, 사람들에게 자동차의 매력을 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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