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t 잘 하는 법] 무미건조한 텍스트 vs. 시각화된 "ICON(아이콘), 당신의 선택은?

201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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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서 글로 된 목록만으로도 어플을 실행시킬 수 있을 텐데 굳이 아이콘을 만들었을까요?

아이콘은 글처럼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지도 못하는 데 말이죠. 하지만 무미건조한 글에 아이콘으로 의미를 부여해 주면 사람들은 더 이상은 글을 보지 않고 아이콘을 보고 메뉴를 선택하게 됩니다.


파워포인트도 마찬가지입니다. 글로만 이루어진 파워포인트는 어딘가 허전합니다. 만약 해당 글과 어울리는 아이콘이 있다면 기억에도 오래 남고 눈에 잘 들어올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점은 맘에 드는 아이콘을 찾기도 어렵고, 스스로 만들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번 강의에서는 심플하고 활용하기 좋은 아이콘을 찾는 방법 직접 만들어 보는 방법을 배울 예정입니다!

 



 수 많은 아이콘 사이트가 있지만, 해당 사이트를 추천합니다. 이 사이트 하나만 있어도 웬만한 아이콘은 다 찾을 수 있어요!

NounProjecet : http://thenounproject.com

 

 


해외 사이트이기 때문에 검색은 영어로 해주세요! 사람모양 아이콘을 찾기 위해 person 이라고 검색하니 수많은 사람 아이콘이 나옵니다이 중 만들고 있는 슬라이드에 가장 어울리는 아이콘을 찾습니다.

 

  


저는 해당 사람 아이콘이 맘에 들어 클릭하니 download를 받을 수 있는 메뉴가 생깁니다.

해당 메뉴를 클릭해보세요!

 

 


로그인을 해라는 메뉴가 뜹니다.

Facebook 아이디만 있다면 간단하게 가입이 가능합니다.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해당 아이콘을 사거나, 프리미엄 이용권을 사용하는 거겠죠!

만약 상업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면 향후 문제가 되지 않도록 유료 구매를 권장합니다!

하지만, 상업적인 이용이 아니라면 Attribution 다운로드를 하셔도 됩니다!

, 해당 아이콘의 귀속은 디자이너라는 것을 절대 잊어서는 안되겠죠!

 

 



Attribution 에 관련된 내용이 나오고, 다운로드 창이 나옵니다.

다운로드 받으시고 압축을 푸시면 해당 아이콘의 이미지 파일을 얻을 수 있습니다.

 

 

 

파워포인트에 아이콘을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배경이 투명해 자유롭게 사용하기 좋겠죠?

만약 다운로드 받는 것이 불편하신 분들은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으로도 사용할 수 있답니다.




 만약 공유라는 것을 이미지로 표현하고 싶은데 생각이 나지 않는다면 영어로 Share를 검색해봅니다. Share이라는 이미지와 연관된 아이콘들이 나오게 됩니다. 여러 아이콘을 보면서 자신만의 공유 아이콘 이미지를 만들어 보세요.

 

 

 

저는 여러 원이 연결되어 공유하는 이미지로 표현해보았습니다

 참고) [삽입]-[도형]-[타원] []을 활용해서 만들었습니다

 

 


도형의 색도 심플함을 강조하기 위해 짙은 회색으로 바꾸었습니다.

 

 


 

Share your idea 라는 글자에 이미지가 있음으로 더욱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단순화된 이미지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다른 이미지와도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제가 찍은 바다 사진 위에 아이콘과 텍스트를 흰색으로 변경하여 배치해보았습니다.

 

 



 글자만 있는 것보다, 훨씬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시나요? ^^

 

[맺음말]

아이콘과 이미지를 함께 넣어 만드는 파워포인트는 단순히 텍스트만 넣어서 만드는 발표자료보다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하지만 발표자가 시간이 오래 걸린 만큼 청자들은 더 빨리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됩니다. 다소 시간이 걸리고 더 많이 손이 간다고 할지라도 청자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면 한번 해볼 만 하지 않을까요?

 



혜강씨(본명이혜강)

2012년 웹프로그램 부문 파워블로거로 선정된 문서 제작의 달인블로그 ‘친절한 혜강씨(http://leehyekang.blog.me/)’에 파워포인트 및 엑셀 강의를 게재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코오롱 팬들과 함께 감각적인 ppt강의 및 직장인의 두려움을 해소시킬 엑셀 비법도 같이 알려줄 예정이다! 

 본 칼럼의 내용은 코오롱 그룹의 공식적인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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