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킹] 네이버 메모, 또 하나의 간편 메모를 소개합니다.

 

 

 

 

 

스마트워크

네이버 메모 활용법

일정을 속성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정리해 보는 메모 서비스 2탄

 

 

 

옆 자리 코 대리가 사용하는 구글 ‘Keep’ 서비스에 유독 관심을 보이던 오 과장. 그런 마음을 눈치챈 코 대리가 친절히 사용법을 설명해 줬지만, 구글은 아직 오 과장에게 낯선 환경이었다. 오직 초록색 검색 창을 봐야 마음이 놓인다는 그. 코 대리는 오 과장을 위해 구글 ‘Keep’과 같이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메모 서비스를 소개해 주는데... 과연 그 서비스는 무엇일까?

 

 

 

| 네이버 메모

  

   

■ 네이버 메모 설치 및 셋팅하기

 

아직 구글 환경이 낯선 분들이나 네이버를 주로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구글 Keep과 동일한 인스턴트 방식의 메모 앱(App)인 '네이버 메모' 사용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1탄에서 확인한 구글 Keep 서비스처럼 간편하게 메모할 수 있다는 것과 실시간 동기화로 스마트폰, PC, 웹 모두 연동 가능한 것이 장점입니다. 네이버 메모는 모바일 앱으로 제공되며, 웹에서 이용 시 구글 Keep과 마찬가지로 별다른 설정 없이 네이버 포털 사이트 계정으로 로그인 후 곧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01 |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네이버 메모]로 검색해 해당 앱을 다운로드 및 설치합니다.

 

    

02 | 로그인 화면이 나오면 소유하고 있는 네이버 계정으로 로그인합니다.

 

 

 

 

 

 

■ 네이버 메모 활용하기

 

네이버 메모에서 제공되는 [간편 메모]는 단 한 번의 탭으로도 메모를 할 수 있는 만큼 빠르고 편리한 메모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구글 Keep 과는 다르게 메모할 메모지의 제목 없이 작성한 내용 그대로 보여져, 작성 방법이나 가독성에서 다소 차이를 보입니다. 물론 그에 따른 장단점도 있으나 구글 Keep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인스턴트 메모 서비스라는 점에서 나름의 특징들이 있습니다!

 

 

  

 

01 | 네이버 메모 앱을 사용하는 경우 메인 화면에서 [연필 모양 아이콘]을 탭 하거나, [간단한 메모는 여기에!] 공간을 탭(클릭)하면 메모 작성이 가능합니다.

 

 

  

 02 | 친구나 동료의 기념일도 일단 급하게 메모해 둔 다음, 네이버 캘린더 일정으로 등록해 둘 수 있습니다. 캘린더 일정 등록 방법은 작성해 뒀던 메모장을 열어 메모장 중앙을 [길게 터치]합니다. [이 메모를...]이라는 메뉴 항목이 나타나며, 이 중에서 [일정으로 등록]을 선택하면 네이버 캘린더로 이동하며, 일정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 PC 환경과 연동하기

 

네이버 메모는 구글 Keep과 동일하게 스마트폰, 태블릿, 그리고 PC웹 환경까지 실시간으로 동기화해 사용이 가능한데요. PC에서 웹 버전으로 사용하기 위해선 네이버 메모 웹 사이트(http://memo.naver.com/)에 접속해 모바일 앱과 동일하게 네이버 계정으로 로그인 합니다. 그 외 모바일 사용 방법은 거의 동일합니다. PC 환경에서는 메모 확인 및 작성, 편집뿐 아니라, 폴더 편집 역시 가능해 업무나 일상적인 웹 서핑 때도 창을 열어두고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네이버 메모 PC 웹 환경

 

 

이 같은 서비스를 자신의 업무 환경이나 일상 생활 속에서 활용해 보면 이전엔 몰랐던 편리함을 마주할 때가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구글 Keep 그리고 네이버 메모 같이 인스턴트 타입의 메모 서비스를 원하셨던 분들이라면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플랫폼에 맞춰 직접 활용해 보시기 바랄게요. 그럼 전 또 다른 스마트워크 관련 이야기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모두 All is well :D    열쓰 (본명: 성창열) 2012년 IT/정보과학 부문 파워블로거로 선정된 IT분야의 전문블로거.  블로그 ‘열쓰의 IT에스프레소(  http://www.yeols.com/  )’에 전반적인 IT트렌드에 관련된 많은 정보와 리뷰를 게재하고 있다. 특히 IT에 무지한 사람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친절한 코멘트들이 주목할 만 하다.  본 칼럼의 내용은 코오롱 그룹의 공식적인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