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크
원노트 활용법
#01. 기본적인 글쓰기부터 공유까지 원노트 PC 사용법
코 대리에게 스마트폰으로 이런 저런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사용하는 게 아직은 복잡하고 힘들다. 그러다 보니 업무나 개인 용무를 PC로만 해결하고 싶어한다. 그런데 며칠 전 동료 이 대리가 PC와 스마트폰에서 사용하고 있다며 넌지시 내밀었던 '원노트(OneNote)'가 생각난다. 윈도우 PC에서 오피스와 함께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원드라이브(구. 스카이드라이브)와도 손쉽게 연동할 수 있다는 그의 설명. 그런데 어떻게 사용한다고 했더라…?! |
| 마이크로소프트의 무료 노트 서비스, 원노트(OneNote)
■ 원노트(OneNote) 설치 및 사용하기 |
원노트는 오피스 365를 설치하면 Word, Excel과 함께 자동으로 설치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피스 외 원노트만을 별도로 설치를 원하시나요? 그런 경우에는 PC와 태블릿, 스마트폰에서 모두 윈도우 앱 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 스토어에서 언제든 무료로 다운로드 및 설치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터치 스크린을 지원하는 노트북이나 태블릿에서는 ‘손글씨’ 기능도 지원해 다양한 환경에 활용이 가능한 것도 원노트만의 장점이죠. |
01 | 윈도우 8.1 사용자라면 [윈도우 앱 스토어]에 접속해 ‘OneNote’를 다운받아 설치합니다. 오피스 365가 설치돼 있다면 별도 설치는 필요 없습니다.
02 | 설치된 원노트를 실행한 후, 상단 탭 메뉴 중 [파일]을 선택해 [새로 만들기] 메뉴를 클릭 합니다. [전자 필기장 이름]에 타이틀을 작성합니다.
03 | 전자 필기장을 생성하면 새로운 섹션이 열립니다. 상단에는 [글 제목]을 입력하고 아래 빈 공간 아무 곳이나 클릭을 하게 되면 [텍스트 박스]가 나타납니다. 이를 이용해 글이나 이미지를 삽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느 위치든 이동이 가능하며, 여러 개를 생성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04 | 전자 필기장을 생성하면 새로운 섹션이 열립니다. 상단에는 [글 제목]과 아래 [텍스트 박스]를 이용해 글이나 이미지를 삽입할 수 있습니다.
03 | 텍스트 박스는 박스 상단을 클릭해 드래그하면 위치 이동이 가능하며, 여러 개를 생성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공유 노트 만들기 |
원노트는 팀원 간 프로젝트 공유 노트를 생성하고 활용 할 수 있습니다. 해당 노트는 권한이 주어진 팀원 간 언제든 실시간으로 접근 및 노트 편집이 가능하죠. 원드라이브(구. 스카이드라이브)를 이용하면 팀원 간 빠른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합니다. 원노트 서비스 자체가 무료인 것도 팀 프로젝트를 용이하게 하는데 한 몫 하겠죠? |
01 | 상단 메뉴 중 [파일]을 선택합니다. 좌측 메뉴 중 [새로 만들기]에서 [SkyDrive]를 선택합니다. [전자 필기장 이름]을 입력 후 생성을 하게 되면 '전자 필기장을 만들었습니다.' 같이 팝업 메시지가 나타나는데 여기서 [초대] 버튼을 클릭해 줍니다.
02 | 초대하고자 하는 상대방 메일 계정과 메시지를 포함해 [공유]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입력된 메일로 해당 노트로 접근할 수 있는 URL이 담긴 초대장이 발송됩니다.
03 | 메일을 받은 상대방은 메일에 표시된 메시지와 노트 이름을 확인한 다음, 접속하면 되겠습니다. 해당 시점부터는 노트 접근 및 편집이 가능하게 되며, 권한은 언제든 관리자가 변경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8.1의 확대와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원노트가 무료로 제공되고, 일반적인 텍스트 메모부터 이미지, 손글씨까지 지원됨으로써 원노트의 활용성은 전보다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번에는 PC환경에서 원노트를 이용한 기본적인 사용 및 공유 방법에 대해 간략히 살펴봤는데요. 다음 스마트워크 편에서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에서 원노트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 라는 내용을 가지고 다시 찾아뵐게요. ^^ |
열쓰 (본명: 성창열)
2012년 IT/정보과학 부문 파워블로거로 선정된 IT분야의 전문블로거.
블로그 ‘열쓰의 IT에스프레소( http://www.yeols.com/ )’에 전반적인 IT트렌드에 관련된 많은 정보와 리뷰를 게재하고 있다. 특히 IT에 무지한 사람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친절한 코멘트들이 주목할 만 하다.
본 칼럼의 내용은 코오롱 그룹의 공식적인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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