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piring Journey] 니하오! 60년 코오롱의 새로운 여정을 함께해요!

드디어 ‘Inspiring Journey’가 중국 북경에서 첫 글로벌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Inspiring Journey'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Inspiring Journey'展은 코오롱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로서, 코오롱 본사가 위치한 과천을 시작으로 북경과 서울을 거치는 여정을 떠나게 되는데요.

 

지난 해 11월 과천의 사전 전시로 선보였던 'Inspiring Journey'展은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중국 북경 798 예술특구 시태공간에서 공개되었습니다. 'Inspiring Journey'展은 코오롱이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 코오롱의 기술력과 예술을 결합해 전세계 고객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코오롱의 새로운 여정을 의미합니다. 동시에 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의 생활을 윤택하게 만들고 있는 코오롱의 다양한 소재들을 새로운 관점에서 재발견하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중국 북경 현지에서 선보인 Inspiring Journey의 현장으로 떠나볼까요?

 

지난 4월 24일, 북경 798 예술특구 시태공간에서 북경 각계 유명인사와 예술계 대표, 예술, 패션 등 전문 분야의 매체들과 코오롱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코오롱의 글로벌 여정 ‘Inspiring Journey’가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중국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 속에 소개된 ‘Inspiring Journey’展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소재, 남다른 시도, 무엇보다도 중국의 고객과 소통하고자 하는 코오롱의 의지가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 ‘Inspiring Journey' 전시장 전경 >

 

‘Inspiring Journey’의 첫 번째 이야기는 ‘4Habitats’ 입니다.

 

‘4Habitats’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직접 생산하는 소재인 스펀본드 부직포를 재료로 탄생한 작품으로 매일 버려지는 일회성 소재로 인식되고 있는 부직포를 예술로 승화시켜 ‘사소한 것을 위대한 것으로, 위대한 것을 아름다운 것’으로 재탄생시킨 공간입니다.

 

총 160장의 레이어로 구성된 4개의 연결 공간은 그 안을 통과하는 관람객들이 One&Only - One to Many - One to Higher Self - One to Infinity 를 경험하며 나와 내 이웃, 그리고 내 주변 사물들과의 관계를 재발견하고 더불어 힐링을 경험하는 여정이 되도록 꾸며졌습니다.

 

  < One&Only >            < One to Many >    < One to Higher Self >     < One to Infinity >

 

동시에 코오롱이 생산하는 소재가 만들어내는 위대한 아름다움을 경험하며 소재를 재발견하고, ‘LifeStyle Innovator’로서 고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온 코오롱의 철학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대중에게 선보인 첫 날인 4월 25일, 전시 오픈과 함께 중국 현지인들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 한국 단체관람객, 코오롱 가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했습니다.

 

< 첫날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 >

 

코오롱의 기술력을 소개하기 위해 코오롱의 소재로 만든 QR코드, 부직포의 속성과 생산 공정을 하나의 예술적 시각으로 해석한 아트필름 등을 만나며 흥미로워 하는 관람객의 모습은 마치 ‘Inspiring Journey’의 여정을 함께 할 채비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 전시장 아트필름 앞의 관람객들 >

 

관람객들은 메인 작품인 ‘4Habitats’를 통과하며 코오롱의 소재를 세심히 관찰하고, 160장의 부직포 레이어가 만들어내는 내부의 신비로움을 사진에 담아내는 등 저마다의 독특한 경험과 감정을 체험하였습니다.

 

작품 관람을 마치면 ‘4Habitats’의 소재인 스펀본드 부직포로 코오롱스포츠의 옷을 입은 자신만의 아바타 인형과 명함 지갑을 직접 만들 수 있는데요. 관람객들은 자신만의 아바타 인형을 가방과 휴대폰에 매달아 ‘Inspiring Journey’의 여정을 기념하였습니다.

 

 

< 부직포로 자신만의 아바타 만들기 >

 

마지막으로 디지털 시드월(Seed Wall)을 통해 관람객들은 자신의 이름을 가진 디지털 아바타를 만들어 코오롱의 글로벌 여정을 함께하였습니다. 소재라는 씨앗으로 문화의 꽃을 피우는 코오롱의 여정에 동참한다는 의미인데요. 여기서 만들어진 아바타 시드는 코오롱 임직원의 아바타 시드와 만나 새싹으로 완성됩니다. 서울 전시에서 만들어진 아바타 시드와 만나면 꽃으로 변신한다고 하는데요. 6월 말에 열릴 서울 전시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 자신의 이름을 단 디지털 아바타 만들기 >

 

4월 25일부터 시작된 Inspiring Journey’ 베이징 전시 마지막날인 5월 4일까지 누적 관람객수가 4만명을 돌파하며, 전시를 체험하기 위한 세계인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열흘 간의 짧은 여정이지만 이번 전시를 통해 코오롱을 알고, 관심 갖고, 더 나아가 코오롱의 여정에 함께하는 중국 고객들이 많아졌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Inspiring Journey'의 다음 여정은 바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입니다. 서울 전시는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코오롱과 함께 이 여정에 동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6월에 시작하는 서울 전시에 대한 성공 기원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www.kolonjourne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