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t 잘 만드는 법] 파워포인트로 만드는 카툰, 만들어 봤니?

201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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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도 만화책은 읽지 말라고 해도 읽고 싶어지는데 책은 읽어지지 않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 이유는 그림과 글의 적절한 조합이 독자로 하여금 내용에 집중할 수 있게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즉 카툰은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전달하는데 굉장히 유용한 툴이지만 그림을 잘 그려야 표현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파워포인트와 사진을 이용해도 카툰 느낌의 PPT를 만들 수 있다. 

 



먼저, 스토리에 어울리는 사진을 준비한다.





동일한 사진을 [Ctrl+D] 복제를 통해 두 장 배치한다.

오른쪽 사진을 선택한 후 [서식]-[배경제거]를 클릭해 배경을 제거 한 후, [변경 내용 유지]를 클릭한다

(배경 제거 자세한 방법이 궁금하다면 http://blog.kolon.com/242 를 참고하세요!)

 



왼쪽 사진은 원본, 오른쪽 사진은 배경 제거가 될 수 있게 준비한다.

 

 



왼쪽 사진을 선택한 상태에서 [서식]-[꾸밈 효과]에서 [선그리기] 효과를 선택한다.


 


배경과 사람 모두 느낌만 남게 되었다.




오른쪽에 배경을 제거한 사진을 왼쪽 사진 위에 배치한다. 기존 사람이 있던 위치에 동일하게 배치해주면 자연스럽게 사람만 강조되는 효과가 나타난다.





배경 제거한 사진을 선택한 후 [오른쪽마우스]-[그림 서식]을 클릭한 후,

 [네온]에서 [미리설정][네온 변형]에서 3행의 네온을 선택한다 

(색은 변경 예정이므로 어떠한 색이든 무관하다)

 



[]은 흰색으로 변경하고, 투명도는 0%로 조정하면 사진 주변에 하얀색 테두리가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더욱 더 주인공을 강조할 수 있게 되었다.

 



말상자를 만들기 위해 [삽입]-[도형]에서 [설명선][모서리가 둥근 사각형 설명선]을 선택한다.

 



이 말풍선을 사람의 머리 주변에 배치해준다.





[도형 윤곽선][윤곽선 없음]으로, [도형채우기]는 흰색을 선택한다. 하지만 배경색과 차이가 나지 않는다.




[Ctrl+D]복제를 통해 동일한 말상자를 하나 더 만들어준다.


 


두 도형 중 아래 위치한 말상자의 [도형채우기] 색을 검정색으로 변경한다.




두 말상자를 겹치게 배치하면 하얀색 말상자에 그림자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물론 도형의 그림자 서식을 사용해도 되지만,카툰 형식의 더 또렷한 그림자 느낌을 연출하기 위함이랍니다. 




[삽입]-[텍스트 상자]를 이용해 대사를 적어준다.





부끄러운 느낌을 표현하고 싶다면 [삽입]-[]으로 대각선을 여러 개 만들 후

[도형 윤곽선]을 빨간색으로 변경해 볼 터치를 만들어준다.




카툰처럼 스토리를 만들고 싶다면 다른 이미지도 동일한 방식으로 변형해 스토리를 만들어준다.

 


[맺음말]

회사나 학교에서 캠페인을 만들거나, 홍보 자료를 만들어야 할 때 단순히 글로 표현하기 보다는 회사 사람들 혹은 학교 사람들의 사진을 찍어 카툰을 만들면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혜강씨(본명이혜강)

2012년 웹프로그램 부문 파워블로거로 선정된 문서 제작의 달인블로그 ‘친절한 혜강씨(http://leehyekang.blog.me/)’에 파워포인트 및 엑셀 강의를 게재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코오롱 팬들과 함께 감각적인 ppt강의 및 직장인의 두려움을 해소시킬 엑셀 비법도 같이 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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