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세션] 나부터 될 때까지 : 지독한 실행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코오롱 인재개발센터 김기연 주임의 이야기

201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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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세션 ] 물을 끓이는 건 마지막 1℃. 포기하고 싶은 그 순간을 넘어서야 성공의 문은 열립니다. 열정과 끈기로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코오롱인들의 성공 스토리를 전합니다.




나부터 될 때까지

코오롱 인재개발센터 김기연 주임


성공아카데미는 과장급 이상 모든 임직원들에게 동일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처음 시도한 교육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총 2,500여명의 교육생이 수료했습니다


"백견이불여일행" - 백문이불여일견은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이해하는 데 더 도움이 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성공아카데미는 행동이 변화하기 위한 마인드 셋 교육이기 때문에 단순히 듣고 보는 것으로 이해하는 수준에 그쳐서는 안되며 실제 본인이 행동하고 느껴야 경영철학의 메시지를 내재화할 수 있습니다.


 경영철학에 바탕을 둔 "나부터, 될 때까지 - 지독한 실행"의 메시지를 직접 실행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강의식 교육보다는 교육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을 개발하여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이를 기획하는 단계에서 번지점프, 한강수영, 암벽등반 등 기존 센터 교육과는 어울리지 않았던 생각들을 던지기 시작했고 이러한 아이디어들이 교육화 되가는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와 연습 끝에 성공아카데미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참여했던 임직원들은 성공아카데미를 통해 비슷한 것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저희가 여러분들에게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셨던 '퍼즐을 8초안에 맞춰라" 라는 목표를 제시했을 때, 될 때까지 시도하고 또 시도하니 목표가 달성된다는 경험을 하지 않으셨습니까?




보트를 타고 한강을 건널 때, 한 사람이 노를 젓지 않으면 보트가 앞으로 나아 가지 못한다는 것을 직접 느끼시지 않았습니까? 여러분들께서 위의 메시지를 직접 느끼셨다는 사실, 이것이 바로 인재개발센터의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인재개발센터의 역할은 개인의 성장과 조직의 성장을 도모하고 한 방향으로 정렬시키는 것이 인재개발센터의 목표입니다. 개인 개발을 통해 직원 개개인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것. 그리고 조직개발을 통해 코오롱이라는 회사가 가진 문화, 핵심가치, 일하는 방식을 공유시켜서 독특하고 차별화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것들이 이루어질 때 궁극적으로 개인의 성장과 조직의 성장이 한 방향으로 정렬되어 조직의 성과와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코오롱 인재개발센터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공아카데미와 입문교육, 조직문화 교육등을 계속 진행해 코오롱그룹 모두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전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저는 독특하고 차별화된 교육을 임직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기존에는 하지 않았던 교육 방식을 제안하고, 전혀 관련이 없어 보였던 아이디어들을 끊임없이 던질 것입니다그리고 이러한 아이디어들을 좀 더 정교하고 세련된 교육전문가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발전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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