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코오롱 시무식 현장
코오롱만의 성공 방정식으로 2014년을 열다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__^
갑오년 청마의 해가 밝았습니다. 코오롱 그룹은 새해를 맞아 1월 2일 코오롱타워에서 2014 코오롱 그룹 시무식을 거행했습니다. 시무식이 진행된 코오롱타워 대강당에는 새해 인사를 나누는 임직원들로 여느 때보다 힘찬 기운이 가득 했습니다.
이웅열 회장은 2013년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만들어 온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신년사를 시작했습니다. 신년사에서 이웅열 회장은 코오롱 호(號)의 순항을 위해서 임직원들이 한 호흡으로 '긍정의 노' 를 저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Cross Functional Communication과 협업으로 임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고객으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코오롱이 되기 위한 진화와 변신을 하자고 말했습니다. 이에 2014년에는 '더하고 곱하고 나누기'라는 그룹경영지침을 선포했습니다.
바로 1년 전 이 자리에는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퍼즐 조각이 되어 코오롱의 성공퍼즐을 완성하자는 성공퍼즐 배지가 공개되었는데요.(2013년 시무식 다시 보기) 올해에도 어김없이 새로운 배지가 임직원들에게 지급되었습니다. ‘더하고 곱하고 나누기’ 배지는 ‘각자 다른 개성을 가진 우리 모두가 마음을 더하고, 열정을 곱하여 시너지를 내고, 서로 힘든 것을 나누고 성공 경험과 신뢰를 공유한다면, 무한대의 성공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끊임없이 진화하고 변신할 수 있다’는 그룹경영지침의 뜻을 담고 있습니다.
배지의 ‘네모’, ‘동그라미’, ‘세모’는 전 세계 코오롱 가족의 서로 다른 생각과 모습을 상징하는데요. 다양한 모습과 생각을 가진 코오롱 가족들이 더하고 곱하고 나누며 만들어갈 2014년은 어떤 모습일지 몹시 궁금합니다. 2014년에는 배지 외에도 임직원의 일체감과 동질성을 표현해 줄 팔찌가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임직원들은 서로의 손목에 팔찌를 매어 주며 ‘우리 모두가 한 가족’임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무식은 그룹 최초로 마에스트로 시상이 진행되어 더욱 특별했습니다. 마에스트로 제도는 그룹 내 각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과 기능을 갖춘 장인을 발굴하여, 향후 지속적인 핵심 기술인력 육성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도입되었는데요. 기술/기능직 근로자들이 각 현장에서 흘리는 땀방울을 가치 있게 생각하는 코오롱의 의지가 담겨있습니다.
첫 번째 마에스트로의 영광을 안게 된 코오롱 인은 코오롱인더스트리 울산공장 이상근 차장 (환경안전분야 장인),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 이동형 반장 (전기부문 장인), 코오롱글로벌 강남역AS지점 황정일 과장 (자동차 정비분야 장인)입니다. 수상자에게는 이웅열 회장이 직접 예복과 휘장을 수여하였습니다.
▲ (왼쪽부터) 코오롱 명장으로 선정된 이상근 차장, 황정일 과장, 이동형 반장
모든 임직원이 서로의 가슴과 손목에 배지와 팔찌를 달아주며 시작한 2014년!
하나된 코오롱의 환상의 호흡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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