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오롱블로그 지기입니다.
산업용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전문 기업
코오롱플라스틱이 ‘코오롱ENP’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이 발돋움합니다.
신규 사명은 오는 29일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 예정이며
14일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통해
사명 변경이 포함된 정관변경의 건을
상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안건이 승인되면
코오롱ENP로 사명 변경이 확정됩니다.
새 사명 코오롱ENP는
Empowering(힘을 싣다),
New(새로운),
Possibility(가능성)
의 약어인데요.
이는 고도화된 첨단 기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하겠다는
회사의 비전이 담겨 있습니다.
코오롱플라스틱 관계자는
“친환경 기술을 통해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더함으로써
순환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고객에게도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해
동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번 사명 변경에는
‘플라스틱’이라는 단어가 전달하는 한계를 넘어
미래첨단소재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계획이 담겨있습니다.
코오롱플라스틱이 생산하는
엔지니어링플라스틱은
일상생활에 쓰이는 일회용 플라스틱이 아닌
산업용 소재로 쓰이며,
금속을 대체하는 고기능의 친환경 제품으로써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답니다.
한편 회사는
1996년 도레이(Toray)사와 합작해
‘KTP’라는 사명으로 설립된 후,
2008년 합작관계가 해소되면서
코오롱플라스틱으로 사명을 변경했는데요.
이후 글로벌 대형 고객사를 통한
해외 고부가시장의 확대와
차세대 모빌리티용 고기능 소재,
의료용 고부가제품 개발 등
제품 포트폴리오의 고도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왔답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축적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2022년 창사 이래
최초로 5천억 원 매출을 돌파하며
최대 실적을 이뤘고,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338억 원의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는데요.
최근 코오롱플라스틱은
폐자원 기반의 원료를
적용한 친환경 소재 공급망을 구축하고,
탄소중립 및 저탄소 제품개발을 위해
청정 원료를 확보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전략을 통한
시장경쟁력 강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허성 대표이사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은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전략입니다.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출간,
친환경 제품 브랜드(‘ECHO’) 론칭 등
실질적인 ESG경영을 실현할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다음 세대에도 계속될 수 있는
친환경 토탈 솔루션 파트너로서 사회와
인류가 행복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갈 것”
이라고 전했답니다.
지속가능한 발전과 우리의 소중한 지구를 위해
앞으로도 코오롱이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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