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회 코오롱 스포츠단 단장과 최종예선 차석 통과자 김우현
안녕하세요, 코오롱블로그 지기입니다.
국내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내셔널타이틀 골프대회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에서
김홍택 등 15명이 최종 예선전을 통과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22일(목요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충청남도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 7328야드)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권을 얻었습니다.
지난 12~13일 양일간 치러진
최종 예선전(36홀)에서 김홍택은
1라운드 1언더파에 이어 2라운드에
버디 9개에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3타의 맹타를 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133타를 기록했는데요.
전반에만 5타를 줄인 김홍택은
후반 11번 홀에서 보기를 적어냈으나,
이어진 7개 홀에서 버디 4개를 추가하면서
2타차 수석으로 예선전을 통과했답니다.
오후에 경기를 치른 김우현은
5언더파 66타를 쳐서 예선전 2위(7언더파)로
한국오픈에 출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 5월 30일부터 4번의 1차 예선을
통과한 선수를 포함해 총 126명이 참여한
최종 예선전은
백카운트 방식으로 순위를 집계했습니다.
박형욱 등 5명이 이틀 합계 6언더파를 쳤고,
이날 1언더파를 친
2017년 대회 준우승자 김기환까지
15명이 최종 합계 3언더파 139타로
출전권을 얻었습니다.
2023년 한국오픈 예선전 통과자 성적
우승상금 5억 원을 향한 도전
대한골프협회(KGA)와
아시안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한국의 내셔널타이틀 코오롱 한국오픈!
챔피언에 대한 예우를 국내 최고로 하는 전통은
매해 계승하고 있습니다.
제60회를 맞은 2017년,
세계 최고(最古) 메이저인 디오픈 출전권 2장이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 주어지면서
챔피언을 위한 혜택이 늘었으며
최근 2021년부터 3년 사이에
우승 상금은 2억 원이 올랐는데요.
코로나19가 지나고 열린 2021년의
제63회 대회에서는
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4억 원으로
각각 1억 원씩 증액했습니다.
지난해는 총상금 13.5억 원에
우승상금 4.5억 원으로 치렀으며,
올해는 제65회를 맞아
지난해보다 5천만 원 인상하여
총상금 14억 원, 우승상금 5억 원으로
대회가 치러집니다.
게다가 코리안투어 5년의 출전권을 주는
국내 남녀 골프대회 중에는
가장 큰 챔피언 특전을 자랑합니다.
1958년 시작한 코오롱 한국오픈!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대회로
꾸준히 발전해 왔습니다.
올해는 우정힐스CC에서 대회를 개최한 지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데요,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엔데믹이 선언되며
대회장을 찾을 갤러리를 위해
한국오픈 기념관을 개방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를 여는 등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도 푸짐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회는 6월 22일부터 6월 25일까지
우정힐스CC에서 치러질 예정인데요,
직접 갤러리로서 대회 현장의 열기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코오롱그룹 유튜브'에서 진행 중인
이벤트에 참여해 보시길 추천드릴게요!
선수는 꼭 우승하고 싶은 대회!
갤러리는 꼭 직관하고 싶은 대회, 한국오픈.
국내 골프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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