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코오롱 구간마라톤대회 개최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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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 지기입니다.

 

한국 마라톤 꿈나무들의 산실

제39회 코오롱 구간마라톤대회가

25일 경주 시내 마라톤 공인코스(42.195㎞)

에서 열립니다.

 

코오롱 구간마라톤대회는

198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황영조, 이봉주, 임춘애, 지영준 등

국제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육상 스타들을 발굴·육성해온

국내 최고 권위의

마라톤 등용문입니다. 

 

특히 이번 대회를 처음으로

엘리트 학생선수가 아닌

일반 마라톤 동호인으로 구성된

런크루 부문을 신설해

10개 팀(팀당 남 3명, 여 3명)이

참가한답니다.

 

한국 마라톤 저변 확대에

주도적 역할을 해온 코오롱은

마라톤 동호회 인구 증가세에 발맞춰

향후 일반 참가팀을 점차 늘려가며

대회를 릴레이 마라톤 축제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예요.

 

제39회 코오롱 구간마라톤대회에는

지난 대회 각각 남녀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던

경기체고, 서울체고를 비롯한

고교 18개 팀(남 11팀, 여 7팀)과

중등부 16개 팀(남 6팀, 여 10팀)이 참가해

열띤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랍니다.

 

고등부와 런크루 부문은

마라톤 풀코스인 42.195㎞를

각 팀당 6명의 주자가 릴레이 형식으로 달려

구간별 개인 기록을 합산해

학교(크루) 별 순위를 결정합니다.

 

2006년부터 시작한 중등부 대회는

15㎞ 코스를 4명의 선수가 구간별로

이어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코오롱은 중·고등학교 출전선수 모두에

유니폼과 트레이닝복 및

숙박·교통비 일체를 무상 지원하며

런크루에게는 유니폼을 지원하는데요.

 

시상 정보, 그리고

기록 향상을 독려하기 위한

기록포상금에 대해 궁금하셨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 상금 ]

 

고등부에는 남녀 우승팀

각 1천만 원 등 총 4천400만 원

(2위 500만 원, 3위 300만 원, 4~6위 100만 원),

중등부에 총 2천500만 원

(우승 500만 원, 2위 300만 원, 4~6위 50만 원)

의 상금을 시상하며,

 

런크루 1위 팀에는 300만 원,

2위 200만 원, 3위 100만 원 상당의

코오롱스포츠 상품권을 시상합니다. 

 

 


[ 기록포상금 ]

 

- 고등부 -

 

남고부 2시간 5분,

여고부 2시간 25분의 기록을 경신하면

각 5천만 원의 상금이 별도로 수여됩니다.

 

이 대회 남고부 최고 기록은

2007년 충북체고가 세운 2시간 9분 35초,

여고부는 2011년 상지여고가 세운

2시간 25분 5초입니다.

 

대회 최고기록으로 우승할 경우

우승상금 외에 500만 원의 기록 경신

포상금이 추가로 주어집니다. 

이봉주 선수가 세운 한국 마라톤

최고기록(남자 2시간 7분 20초)을 경신하는

학교에는 2천만 원 상당의 상품도 제공됩니다.

 

2011년에 상지여고가

2시간 25분 05초의 기록으로

당시 한국 여자 마라톤 최고기록

(2시간 26분 12초, 권은주)을

경신한 바 있습니다.

 

구간 신기록을 수립하는 선수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상장을 수여합니다.

 

 

- 중등부 -

 

중등부 대회에서

단체기록을 경신하는 학교에는

200만 원의 포상금이 수여됩니다.

 

남녀 구간 신기록을 수립하는 선수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상장이 수여됩니다.

 

지난 대회에서는 서울체중 박진현 선수가

4㎞ 코스의 4구간을 11분 53초에 주파해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경기 실황은 25일 오전 9시 20분부터

KBS 1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는데요,

 

대회 참여를 위해

오랜 시간 훈련을 거듭해온 우리 선수들의

아름다운 여정에 함께해주세요!

 

대회 기간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남녀 고등부 우승팀을 맞히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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