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50주년] #01. 50년의 도전, 50년의 성장

 

50 Years of
KOLON SPORT

 

안녕하세요,

코오롱블로그 지기입니다.

 

국내 최초의 아웃도어 브랜드로 시작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지금까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코오롱스포츠가 50년을 맞이했습니다.

 

오늘은 지난 50년 동안

코오롱스포츠가 보여준 도전 정신과

지나온 시간을 되새기며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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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의 도전, 50년의 성장

- 코오롱스포츠 50년의 연혁 -

 

 

1970 ~

 

국내 최초

아웃도어 브랜드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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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이동찬 선대회장이

한국나이롱((주)코오롱의 전신)을 설립하고

내구성과 경제성이 우수한 나일론을
1963년 국내 최초로 대량 생산했습니다.

 

이동찬 선대회장은 당시 교련복이나

군복을 입고 산에 오르는 사람들을 위해

전문적인 등산복을 만들어야겠다는 결심을 했고,

산악인들의 다양한 조언을 들으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더해 면

소재의 첫 번째 등산복을 완성했습니다.

 

그렇게 1973년 국내 최초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탄생했습니다.

 

 

 

 

1980 ~

 

제품을 넘어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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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는 제품 생산과 판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도전을 이어 나가며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국내 등반팀이 3번 도전해

모두 실패한 8,156m 높이의 마나슬루,

코오롱스포츠는 브랜드 사상 최초로

해외 고산 원정(마나슬루 등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했으며, 등반팀은

코오롱스포츠의 지원 이후 첫 도전에서
성공을 이뤄냈습니다.

 

등반 성공으로 대한민국은

마나슬루 등반에 성공한 5번째 국가로

기록되었습니다.

 

 

 

 

또한 코오롱스포츠는 1985년

‘레스코등산학교(현 코오롱등산학교)’를 열어

등산 이론과 기술을 정립하고

올바른 산악 문화를 보급하며
산악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어왔는데요.

1988년에는 88 서울올림픽 의류 부문

공식 후원사로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 대한민국 극지연구소에

피복을 지원하였고, 한국 최초의

남극 연구 기지인 세종기지 연구진에게도

피복을 전했습니다.

 

이렇게 한계에 도전하고 극복하는

코오롱스포츠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1990 ~

 

전문적 교육과
혁신적 제품 개발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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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는 전문성과

확장성을 고민했습니다.

1990년 전문적 등반 교육을 위해

클라이밍반 1기를 배출했고,

도시형 레포츠 확대 프로젝트에

힘을 쏟았습니다.

 

전문가들의 해외 고산 원정 경험과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극한의 환경에서 안정성을 유지하는 소재와

디자인 연구에 집중했으며, 마침내

1993년 보온, 방수, 투습, 방풍 기능이 탁월한

고어텍스 의류를 제작했습니다.

 

 

 

 

2000 ~

 

산악 및 탐사 단체 구성하며
도전의 가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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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는 도전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노력했습니다.

2004년 코오롱스포츠 챌린지팀을 창단했으며,

팀은 클라이밍 선수, 고산 등반가,

아웃도어 전문가 등

국내 최고 산악인들로 구성되었습니다.

 

2006년에는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과 산학 협력해

라이프세이버 재킷을 출시했으며,
2008년 운영을 시작한

코오롱스포츠 오지탐사대는
2016년까지 587명의 청춘에게

코오롱스포츠와 함께 전 세계 43개 지역을

탐사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답니다.

 

 

 

 

2010 ~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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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는 푸른 미래를 위한 기술과

나눔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2015년 차별화된 기술력이 집약된
헤라클레이스 신발끈이

월드 기네스 레코드에
‘세계에서 가장 강한 신발끈’으로

등재됐습니다.

 

2016년 멸종 위기 동식물 보호 캠페인

‘노아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2018년부터는 남극 K-루트 프로젝트에
피복과 장비를 후원하며

극지 개척의 역사와 함께 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2019년

Forbes 최고의 브랜드 대상도

수상했답니다!

 

2020 ~

 

지속가능 패션의
가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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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는 제품을 넘어

고객들에게 지속가능한 패션의

가치를 전달합니다.

 

솟솟상회로 레트로 감성을 새롭게 해석하며

MZ세대와 공감의 폭을 넓히며
솟솟리버스 제주, 솟솟618을 통해

업사이클링 등 지속가능 패션의 가치도

함께 전하고 있는데요.

 

코오롱스포츠는 브랜드 론칭 50주년이 되는

2023년을 기준으로 모든 상품의

50%를 친환경 소재로 교체하고

이를 확장해 나가고 있답니다.

 

모두를 위한, 그리고 내일을 위한,
코오롱스포츠의 도전과 성장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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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코오롱그룹 사보

2023년 10월 호(vol.636)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