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골프의 역사와 함께 해온 코오롱

 

 

안녕하세요,

코오롱블로그 지기입니다.

40여 년 전 골프 불모지였던 한국이
오늘날 세계 최강이 되기까지,
코오롱은 골프가 대중화되지 않았던
 1985년부터 지금까지

묵묵히 다방면으로 지원하며
한국 골프의 성장에 공헌해왔어요.

오늘은 한국 골프의 시작을 함께하고
버팀목 역할을 해온 코오롱의 발자취를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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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프의 100년을 내다보다

 

국가와 개인 모두를 이롭게 하겠다라는

'상지상(上之上)'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경영을 펼쳐온 이동찬 선대회장.

 

이동찬 선대회장은 1985년부터 11년 동안
대한골프협회(KGA)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한국 골프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는데요.

 

한국이 ’86아시안게임 골프 종목에서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한 것을 계기로

더불어서 한국 골프의 수준을 높이고

골프 문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며

2014년 별세할 때까지도 대한골프협회
명예회장으로서 한국 골프 발전에 기여했답니다.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을 개장하다

 

이동찬 선대회장은 한국 골프의
100년을 내다보며,

한국 골프의 실력 향상을 위해
난이도 높은 골프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는데요.

 

이에 세계에서 가장 변별력 있는

토너먼트 코스를 만드는 최고 전문가

다이 가문(Dye Family)에

골프코스 설계를 맡겼답니다.

 

그렇게 1993년, 세계 정상급 골프대회를

치를 수 있는 한국 최초 토너먼트 코스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이 탄생했고,

 

1990년부터 후원해왔던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를 2003년부터는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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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의 노하우로 골프 대중화를 이루다

 

이동찬 선대회장은 골프가 일부 계층만의

스포츠가 아니라 대중화가 되기 위해서는

국내 브랜드의 발전이 꼭 필요하다고 여겼어요.

 

이를 계기로 1987년 코오롱에

골프용품 개발팀이 만들어졌고,

 

1990년에는 코오롱의 패션산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골프웨어를 출시하면서

국내 유일의 종합 골프 브랜드

‘엘로드’가 탄생했어요.

 

더불어 ‘잭니클라우스’ 등

해외 유명브랜드 의류를 라이선스해

생산, 마케팅하며 세계 일류 수준의

문화 산업적 기반을 갖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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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프 꿈나무 발굴과 육성

 

코오롱은 한국 골프가 성장할 수 있도록

주니어 육성에도 큰 힘을 쏟았어요.

 

1990년에 처음 개최한 ‘엘로드배 학생골프대회’는

2004년까지 15년 동안 열리며

한국 골프 성장기의 인재 배출 산실이 되었답니다.

 

또한 ‘코오롱골프단’을 창설해

당대 최고의 골퍼들을 후원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어요.

 

 

 

2021년 왁이 디자인, 제작한 도쿄하계올림픽 골프 국가대표
선수단 유니폼. 태극기의 건곤감리 4괘와 청색, 홍색, 백색을
재해석해 한국 고유의 감성을 담은 역동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40여 년간의 의류 및 용품 지원

코오롱은 1985년부터

현재까지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의

의류와 용품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한국 골프 브랜드가 전무하던 시절,
코오롱은 엘로드 의류와 장비를

선수들에게 조건 없이 지원했답니다.

 

30년이 훌쩍 넘은 지금도

코오롱의 골프 브랜드가

국가대표 등 유망주 지원을

계속하고 있답니다.

 

 

 

 

또한 왁은 브랜드 ‘리을’과 협업해 주니어
골프인성교육단체인

‘퍼스트 티 코리아’의 코치 및 교육생들에게
2023년도 유니폼을 제작, 후원하는 등

골프 주니어들이 건강한
골프 문화를 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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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적인 접근보다는
한국 스포츠 발전과 산업 성장을 도모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장기간의 목표로
유망주를 발굴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로

성장시키는 데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코오롱!

한국 골프의 100년을 내다보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왔듯,
앞으로도 코오롱은

한국 골프 미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갈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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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코오롱그룹 사보

2023년 7월 호(vol.633)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