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의 ESG 실천자 | 2편

지속가능한 ESG 실천 위해

함께 그림을 그리는 실천자들

 

/2편. 코오롱FnC부문과 

코오롱인더스트리 대산공장 경영지원팀

담당자 인터뷰

 

안녕하세요, 코오롱블로그 지기입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코오롱의 ESG 실천자들 이야기!

 

오늘은 코오롱그룹 계열사와 브랜드에서

어떻게  ESG 행보를 만들어가고 있는지

또 다른 실천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 하병철BM

 

Q. ‘E’, ‘S’, ‘G’ 중 ... 

 

래;코드는 E와 S에 집중하고 노력 중입니다.

 

 

Q. 나의 ESG 업무

 

내·외부 의류 재고에 대한 

업사이클링에 집중하고, 

버려지는 자원을 되살릴 수 있는 

방법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런 활동들에 싱글 맘, 

새터민 봉제 선생님들이 참여하고 계세요. 

 

최근 스페이스K 갤러리와 함께 

헤르난 바스 전시 현수막으로 

한정판 에코백을 만들었고, 

공유옷장 플랫폼과 

협업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림미술관과 함께 

‘박스 아뜰리에’ 리폼 서비스와 

DIY 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Q. ESG가 화두인데 현업에서의 체감 정도는 

 

연락 주시는 파트너들, 흥미로운 

협업 제안이 많아졌어요. 

패션 브랜드 외에도 미술관, 통신회사, 

자동차, 호텔 등 다양한 파트너들의 

요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Q. ESG의 트렌드와 방향성 

 

생활 전반의 모든 요소가 

재생화될 수 있는 방향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페트 병 재활용, 생분해 소재 적용 확대, 

포장재 줄이기 및 없애기 등 

삶 속에서 순환 경제가 확대될 것 같습니다.

 

 

Q. 가장 보람을 느꼈던 건 

 

BTS 유엔 연설 착장 협찬 건이었습니다. 

일정이 촉박했고 비대면 피팅에 

계약 사항 협의도 까다로운 

과정이었는데 무사히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추석 연휴에 

BTS 유엔 연설을 시청하는데, 

옆에서 게임을 하던 초등학생 아들이 

“BTS가 아빠 회사 옷을 입었다고 대박!”

이라고 칭찬한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지원본부

커뮤니케이션팀 박은영 책임

 

Q. 맡고 있는 업무

 

코오롱몰 지속 가능 카테고리인 

‘위두(weDO)’를 맡아 

관련 콘텐츠 기획, 외부 협업, 

기부 활동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weDO는 ‘래;코드’, ‘코오롱스포츠’ 등 

자사 브랜드를 포함해 

총 30여 개 지속 가능 브랜드의 

제품을 제안하고 있어요.

 

 

Q. ‘E’, ‘S’, ‘G’ 중 ... 

 

weDO는 인간, 환경, 동물을 

생각하는 바른 제품을 선보이며 

매출의 1%를 지속 가능 관련 사업에 

기부하고 있어요. 

 

환경과 사회공헌을 아우르는 

E와 S에 해당합니다.

 

 

Q. 나의 ESG 업무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좀 더 

확산시키는 방법을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우선 ‘weDO 에브리데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제안합니다.

 

이를 위해 최근에는 

영종도 바다에서 ‘비치코밍

(해변을 빗질하듯 바다 쓰레기를 줍는 것)’을

했어요. 또한 올바른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는 ‘오늘의 분리수거’ 앱과 

함께 약 3개월간 캠페인을 진행했고, 

 

MZ세대가 지향하는 

소비 가치관을 보여주는 

복합 문화공간 ‘민지맨션’에서 

오프라인으로 weDO를

처음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환경의 날이 있는 6월에는

weDO 6월 매출의 6.5%를 

‘서울환경연합-플라스틱 방앗간’에 

기부했어요.

 

 

Q. 가장 보람을 느꼈던 건

 

작년 가을부터 올봄까지 

매출 1%를 강원도 양양 산불 피해지 

복원을 위한 숲 조성에 사용해 

‘코오롱FnC 숲’을 조성한 일입니다. 

 

두 차례에 걸 쳐 총 5000그루를 식재했는데 

숲을 복원하는 뜻깊은 일에 

weDO가 동참할 수 있어 뿌듯했어요.

 

 

 

/

코오롱인더스트리 대산공장 경영지원팀

안홍수 사원

 

Q. 맡고 있는 업무 

대산공장 경영지원팀에서 

총무 및 보안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Q. ‘E’, ‘S’, ‘G’ 중 ... 

 

제 업무는 S에 해당될 것 같습니다.

 

 

Q. ESG가 화두인데 현업에서의 체감 정도는 

 

타 부서에서 ESG 업무에 대한 

백데이터를 요청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몇 가지 업무가 더 늘었지만 

기업의 입장에서는 

꼭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 

요청 자료를 성심성의껏 회신하고 있습니다.

 

 

Q. ESG의 트렌드와 방향성 

 

‘ESG’ 중에 E에 해당하는 

환경이 요즘 많이 

주목받고 있는 것 같아요. 

향후 친환경 에너지 개발과 사용에
대한 방향으로 전개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Q. 나의 ESG 업무

 

대산공장에서는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대산공장이 1사1교를 맺고 있는 

팔봉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에너지 학교 에코 롱롱’
방문 요청을 했습니다. 

 

다행히 에코 롱롱에서도 

일정이 맞아 성사가 되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Q. 가장 보람을 느꼈던 건

 

수량이 많은 지급품을 지급하는 업무는 

수량이 제대로 도착했는지 확인하고 

각 부서에 인원에 맞게 

분배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 까다롭기도 한데요.

 

누군가가 해야 하고 그 일이 제 일이라면,

지급품을 받고 기뻐할 이들을 생각하며

기분 좋게 일하고 있습니다.

 

* 위 내용은 코오롱그룹 사보 vol.613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