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테크] 지구를 살리는 기술력 #수소전기차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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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기술력 

#수소전기차

미래로 도약하는 수소차 시장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 지기입니다.


요즘 도로가 주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자동차가 길을 뒤덮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매연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대기오염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위협합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환경오염을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대응책으로서 

떠오르고 있는 것이 '수소전기차'입니다.

배기가스가 없다는 장점 덕분에 

현재 주목받는 기술력이지요.


이번 시간은 수소전기차와 

그 시장의 전망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에너지, 

수소


배기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으로 인해

세계 곳곳에 피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피해를 줄이고 

더불어 에너지 부족 문제를 개선하고자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앞으로는 화석 에너지를 대체하여 수소에너지가 

그 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수소를 압축해서 저장하는 연료전지가 개발되어

수소의 활용가치가 더욱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이 수소 연료전지는 환경오염과 

에너지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줄 것입니다.





인류 미래의 자동차

수소전기차


배기가스가 없는 수소전기차는

1대만 운행해도 경유차 50대의 

미세먼지를 정화할 수 있기에

달리는 공기청정기라 불리는데요.


현재까지 개발된 수소전기차만 하더라도

약 2만 대 이상이 팔렸다고 합니다.

10년 뒤에는 이보다 더 많은 양의

수소전기차가 팔릴 것으로 보입니다.





수소차 시장 중심에 우뚝 선

한국


수소전기차는 사실 한국에서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분야입니다.


국내 자동차 기업의 수소전기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바로 이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코오롱이 핵심부품 개발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코오롱의 독보적인 기술력


코오롱은 2013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수분제어장치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고 있습니다.


수분제어장치는 수소 연료전지의 핵심 부품으로서

수분을 선택적으로 투과시킬 수 있고

수소 연료전지의 효율성과 직결되는

수소이온의 이동 경로를 열어줍니다.


이 기술력을 인정받아 많은 기업들과

공동 개발에 힘쓰기도 하고,

중국의 연료전지 시장에도 진출하였습니다.





수소전기차의 핵심부품,

멤브레인 


코오롱은 MEA*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였는데요.


MEA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 반응으로 

전기를 만드는 연료전지 내부의 핵심소재이며,

코오롱이 31년간 축적한 

멤브레인 기술을 바탕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  MEA : 막전극접합체이며

(Membrane Electrode Assembly)


수분만 투과시키는 멤브레인을 활용해

수소전기차의 전기 발생 장치인

MEA에 계속해서 수분 공급을 하는 것입니다.


기존의 가습 시스템보다 부피를 대폭 줄이고 

성능은 30% 이상 향상시켜 자동차뿐 아니라 

여러 연료전지 분야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2019년에 46주 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자세히보기






환경오염과 에너지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나아가 더 나은 미래를 제시하는 것.

그 답을 수소에서 찾을 수 있겠습니다.


코오롱은 더 깨끗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고자

연구를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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